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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 - 금산사 방향

아침 산책길 - 금산사 방향 16

오리알터풍경  해새 해새님의 글모음 쪽지 2013-10-31 10:16 7,391
얼마전까지 아침을 먹은 후 오리알터 주변을 운동 삼아 한바퀴 돌곤 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 중에 일부입니다. (앞으로 올릴 사진이 아주 많다는 의미) 역시 시골의 아침은 도심의 아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더군요.






증산천하 쪽지 2013-10-31 13:10
오리알터는 백만불짜리 풍광을 갖고 있음을
인정 합니다~~~^^
은초롱꽃 쪽지 2013-10-31 20:19
눈부신 아침햇살~^^
증산천하 쪽지 2013-11-01 18:20
아ᆞ침ᆞ햇ᆞ살^^ 너무 빛나요 ㅎ~~~
은초롱꽃 쪽지 2013-11-01 18:37
증산천하 *" "*. .*" "*.
* \● ●/ *
'*. ■∨▲ *'
♡ '*|| ||*'♡
활연관통 쪽지 2013-11-13 21:28
눈부시네요 ^^
혜정 쪽지 2013-11-23 17:13
맑고 화사한^^
아침 햇살 ^^
상쾌해요^^
은초롱꽃 쪽지 2013-11-23 19:22
혜정 이번 가을엔...
♡♡♡♡♡ 이만~
\(^ㅅ^)/ ~큼!
| | 좋은 일만
U U 가득하세요!
나그네 쪽지 2013-12-05 23:11
금산면 일대가 김제시지정 종교순례길코스랍니다.
원평은 120년 전 동학농민 전쟁때 집강소이며 전투지역이랍니다. 역사적으로 아픔이 있는 곳이지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06 00:46
나그네 성지에서 태어나신 자부심이 크시겠어요~~^^

네~ 원평에선 동학을 매년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 아픔이 있는 원평일대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집결 하는 장소로 승화 될 것 이라
기대 합니다~~
나그네 쪽지 2013-12-08 00:01
1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갈 곳을 잃어 방황 합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3-12-08 13:30
나그네 개인도 길을 잃어 방황하고
사회도 길을 잃어 방황하고
교육도 길을 잃어 방황하고
종교도 길을 잃어 방황하고
길을 잃지 않은 것 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희망의 싹도 없다고 생각 하지는 마세요

닫힌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
이 방황의 길 위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먼저
불쌍히 여기고 위로 해 주세요
측은 한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수고가 많다고..
많이 애쓴다고..
그리고
너의 수고가 결코 허사가 아닐 거라고
너의 애씀이 결코 허사가 아닐 거라고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세요

외롭다고 생각하면 더 길을 잃게 됩니다
혼자라고 생각하면 더 길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 혼자 그 길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그 짐의 무게에 눌려 나는 더욱 작아지고
더욱 방황 할 뿐..

나의 상처를 먼저 치유하고
나의 아픔이 먼저 회복되면

부정적이고 암울한 사회 이지만
희망은 보일 것 입니다
길이 보일 것 입니다
그 길을 우리 함께 찾아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같이 나누어 들면 훨씬 가벼 울 것 입니다^^

PS 나 하나의 작은 희망의 소리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법종교홈피는 그런 곳 이어야 된다고 믿습니다

조상님 잘 만나셔서 법종교에서 모태 신앙하시는
분들은 타 교단의 치열한 신앙생활을 거치지
않으셨습니다
상제님 도문에서도 지금도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시는 분 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적게는 몇년이고 많게는 수 십년 입니다
그런 분들에 비하면 모태신앙 하시는 분들은 대 복
받은 분들 이십니다^^
선천의 모든 종교의 최종 마무리는 상제님의
도입니다
이 소식을 듣고도 스쳐간 분들까지 합하면
정확한 수 는 알 수도 없습니다
확률로 치면 로또1등 당첨자 입니다
그 로또가 현실과는 무관하게 느껴지실 지도
모르지만요^^
그 로또가 언젠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지경 세상이니까요^^
활연관통 쪽지 2013-12-08 20:00
증산천하 내 자신을 먼저
불쌍히 여기고 위로 해 주세요 ...


이 말을 다른 이에게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자학의 시간을 보내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힘들고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 일을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싫어지고,
또 그런 안좋은 일들은 예전에 내가 누군가에게 했었기 때문에
지금 겪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자학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 힘든 일때문에 받는 괴로움만큼
내가 나 스스로를 학대해서 받는 괴로움도 컸습니다.
근데 그게 건강한 해결방법이 아니더라구요.
자학하는 것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조급한 성격탓에 인간관계가 서투른 점은
앞으로 마음을 닦아나가며 해결해야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공동체 생활에 대한 공부를 함께 하며
공적인 느낌으로 다가가면
그 숙제도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08 23:25
활연관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인생에 시련이 있습니다
대부분 전생에 업장에 의한 것이 많겠지만
특히 상제님 자식으로서 운명지어져 태어난
사람들의 시련은 결국 부처님 손바닥 안처럼
상제님 손바닥 안에서 팽이 돌리 듯 돌려지는데
예외인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활연관통님도 마음이 올 곳고 여리시군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 대해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겸손함도 있으시구요
그런데 상제님 자식들은 각자 의지대로
뭘 할 수가 없는 태생들 이어서 번번히 꼬이는
인생앞에 책임을 돌리는 것도 한 두번 이죠
그 것이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고 신앙이 흔들리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하늘에
의뢰하지 않으면 안되는 종자들이라는 것 을
빨리 받아들여야 남은 인생이 그래도 완만히 굴러
갈 것 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눈이 떠지고 시야도 밝아 집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되고 점수 매겨졌던 세상
일들이 다른 각도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그 이치가
새롭게 보일 것 입니다
벌판이 황량 해 보이는 것은 내 마음이 춥기 때문이고
가는 길이 어둡다고 느끼는 건 내 마음에 등불을
켜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혼자서는 추운 마음을 녹이기 어렵습니다
혼자서는 마음의 등불을 켜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린 서로의 마음을 녹여주고
우린 서로의 등불을 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라는 울타리는 나를 변화시키고
우리라는 울타리는 나를 가치있고 소중 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 입니다
그리고
내 참 모습을 찾게 될 것 입니다
하늘의 자손들이 함께 모여 세상을
비추는 광명의 빛으로 거듭나는 발 돋움을
시작 해야 할 것 입니다
이 댓글은 활연관통님께 라기보다는 아직도
상제님의 자손으로 태어난 우리가 얼마나
크고 빛나는 존재라는 것을 깊이 생각 해
보시지 않는 분들에게 전해 드리고 싶은
말씀 입니다^^
활연관통 쪽지 2013-12-09 10:41
증산천하 말씀 감사해요, 증산천하님^^
바르고 어른스러운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져 오네요...^^
나그네 쪽지 2013-12-09 21:59
증산천하님의 말씀 공감하고요. 신앙적 고통을 많이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님은 너무 어른스러운 관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너무 많은 것을 어깨에 얹어놓고 무겁게 사시는 것 같아요. 무거운 것 조금 내려놓으시길...... 저는 버리고 비움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과제를 안고 있어요.. 과제를 해결할 수 없는 무능력에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두려움이 있고, 지켜봐 주시는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종교신앙은 치열성이 없었지요. 신앙의 가르침을 사회성으로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요 종교는 사회가 일반인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릇된 점이 있을 때는 불교에서 말하는 죽비를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1인이에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10 00:31
나그네 안녕하세요 나그네님~
신앙의 가르침을 사회성으로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 오히려 저 보다 더 풀기 어려운 과제를
안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ㅎ~
제 고민이 좀 더 쉬운 과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나그네님께서 짐을 같이 들어 주신다면은요^^
건강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너무 아는
척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나그네님~~

분산된 우리의 고민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아
통일시킨다면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초능력적인
에너지가 나올지도 모르지요^^
두루두루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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