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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그릇

체감그릇 8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01-19 16:58 3,741
어제부터 추웠습니다.
사람들이 추위에 몸부림 치다시피 합니다.

오늘도 체감온도가 냉동고 기온 -20보다 더 낮은 -25도까지 곤두박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살아가며 같은 비난을 받아도, 같은 훈계를 들어도, 같은 무게의 고생을 했어도 제 각기 〃체감〃이란 수치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일에도 어떤 사람은 충격 망치가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작게 느껴질 수도 있고, 농담을 들어도 웃을 수도 있고, 비위가 상해 말다툼으로 번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서, 이런 것도 타고난 〃체감그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해새 쪽지 2016-01-19 17:10
체감온도가 그렇게까지 낮았는지는 몰랐군요. 오리알터는 눈이 와서 그렇지 그다지 춥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말입니다^^
눌치 쪽지 2016-01-19 18:04
언제봐도 따뜻한 호롱불님의 마음때문에
체감온도가 좀 올라 갑니다. ^^
호롱불 쪽지 2016-01-20 10:42
해새 바람이 불어서 꽁꽁 얼더군요.
호롱불 쪽지 2016-01-20 10:42
눌치 눌치형님도 추운날씨 따뜻히 지내세요 ^^
화송 쪽지 2016-01-22 02:23
건강하세요
추위도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6-01-22 04:32
화송 네.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화송 쪽지 2016-01-23 08:40
호롱불 분주한 일들이 정리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연락드리고 안산으로 넘어 갈께요
호롱불 쪽지 2016-01-23 11:31
화송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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