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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1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01-22 04:44 3,673
지금이 좋다 라며 사는 사람이 드뭅니다.
뭔가 하나씩 아니면 둘씩 아니면 셋씩 서운함과 모자람과 불편함과 불평등이 있지요.  

너무 추우면 차라리 여름이 좋다고 하기도 하고,
너무 더우면 오히려 추운 겨울이 좋다고 합니다. 

고드름 어는 쪽방에 사는 사람은 여름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처한 사정에 따라 목마름이 있는 듯 합니다.  

시원한 것이 그립고,
따뜻한 것이 그립고,  

이거 말고 저것..
이것도 좋지만 차라리 저것..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생각이 왔다 갔다.. 합니다.  

세상이 악하면 선함이 그립고,

남이 배부르면 내가 더 배고파지고,  

지금의 선천은 후천이 그립고,
후천의 사람은?

모두 다 ″지금이 좋다″라고 하겠지요. 
이제서야 사람들 ″본래의 마음″이 찾아진건 아닐까요?


 


*어느날 신정공사에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은 금수대도술이요, 후천은 지심대도술 아닐소냐.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p144-145)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공자는 칠십이인을 통예케 하고 석가모니는 오백인을 통케 하였다 하나,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 남자는 남의 여자에게 탐심을 내지 않게 하고 여자는 남의 남자에게 탐심을 내지 않게 하며 길에 흘린 것을 줍는 자가 없게 하고 산에는 도적이 없게 하리라." (대순전경 p169)

*후천에는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아니하고 조화로써 중생을 다스려 화(化)할지니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을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分義)에 넘는 폐단(弊端)이없고 백성은 원통과 한과 상극과 사나움과 탐심(貪心)과 음탕과 노염과 모든 번뇌가 그치므로 성음(聲音) 소모(笑貌)에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동정(動靜) 어묵(語默)이 도덕에 합하며 쇠병(衰病)사장(死葬)을 면(免)하여 불로불사(不老不死)하며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요구하는 대로 빼다짓간에 나타나며 모든 일은 자유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隨從)들며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데와 험한데를 다니며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며 지혜가 밝아서 과거 미래 현재 시방(十方) 세계의 모든 일을 통달하며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祥瑞)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으로 화하리라. (대순전경 86:22)

화송 쪽지 2016-01-29 12:59
지금이 가장 젊다라는 말도 생각 나네요. ㅋㅋㅋ
앞으로는 더 늙을 일 밖에 없어.....
지금은 과거가되고 미래가 되기도 하지요.
지금 잘 못하면 모든게 잘 못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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