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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 1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01-28 03:46 4,451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이웃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하며 태연자약(泰然自若)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노인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며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낙마하여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위로를 하자 노인은 역시 “이게 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 하며 표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북방 오랑캐가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에서는 징집령을 내려 젊은이들이 모두 전장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진 까닭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생겨났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말도 자주 쓰지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니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라.’ 하는 뜻이죠.  
  


 


위의 말처럼 살아가며 응용하면 좋은 체험이 됩니다.
이 새옹지마로 처세 하면 신기한 일도 많이 벌어집니다.  

작년에..
3개월 후에 대한 일을 걱정하길래 긍정적으로 대충 돌려 얘기 해줬습니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하루 앞도 예측 못하는데, 3개월 후에 무슨 변화가 올지 어떻게 알아? 하고 말이죠.

결국 3개월 되기 전에 돌발 상황이 생겨 그 사람이 곤란함을 넘겼습니다.   
제가 마치 도사처럼 신뢰가 생겼습니다.

한 번은 동료가..
1년 후 벌어질 일에 대해 부탁해 와서 흔쾌히 승낙 했습니다.

1주일 앞도 예측 못하는데, 1년 후의 일이 어찌 될 줄 알고? 하면서요.  

그 후..
동료가 1년 되기 직전에 사정이 생겨 곁을 떠났습니다.

일기예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분이 주간예보를 보고는 비온다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날 비 안 옵니다.

결국 날씨 변화가 생겨서 맑은 날을 맞이 했습니다. 
그때는 이런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실시간 변화되며 머리 위로 지나가는데..
며칠 후 날씨 변화가 어찌 될지 알아!

하루 앞도 예측 못하는데 내일까지 걱정하며 살아야 손해인 듯 싶습니다.  

한 번 삶에 실제로 응용해 보세요.
의외로 좋은 결과들이 나옵니다.

단, 상대방이 이롭도록 꼭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서 표현 해줘야 합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처럼..
화송 쪽지 2016-01-29 12:25
어떤일이 생겼을때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긍정적인 생각은 항상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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