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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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 콩콩

이런저런 얘기 콩콩

열린마당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6-04-14 23:18 3,633
오리알터 경춘대에 들어서는 순간 우린 신선의 마음이 된다.
잠시 세상의 찌든 희노애락을 접어두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며 법종교를 알게해주신 분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오리알터에선 평등하다.
서로의 거래 같은 이해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상제님 앞에 남녀노소 같이 모두 신앙인으로서 평등하다.
그저 증산법종교 교인이다.
한가지 예를들면 법종사를 지내셨던 어르신도 이사장을 지냈던 아제도 종무원장님도 사무국장님도 지부에 지부장님들도 .... 
식당에서 밥을 먹을땐 오는 순서대로 같이 줄을서서
밥을담고 반찬을 담고 국을퍼서 식탁으로 돌아가서 식고 후 식사를 한다. 

법종교에서는 모든 직함들이 봉사직이다.
직책이 높다고 유세떨며 지시하며 뻐기는 자리는 아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벼슬 한것 처럼, 직장의 부하직원에게 하는것 처럼,  마구 하는 사람도 일부 남아있다)
(살아온 새대가 달라서 ...아직 그런 습성을 못버려서 그럴 것이다)

법종교는 사심이 통할 수 없는 곳이다.
사심을 품는 자는 죽거나 다치거나 ....잘 못되어진다.
분명 신도가 작용하고 있음은 법종교에서 불문률처럼 되어있다.
직책을 개을리하거나 불성실하면 그 자리를 차지하면 곧 바로 내쳐진다. 
무서운 곳이다.
 
모를땐 몰라서 그렇지만 알고나면 무서운곳이 증산법종교임은 분명하다.
신앙하기도 쉬운곳이지만 알고 나면 신앙하기 어려운 곳이다.

시대에 따라 법종교도 더 변화하고 발전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의 많은 노력이 요구 된다.
수신하고 제가하면서 신앙생활하기가 쉽진 않다.
그래도 시간을내서 꾸준히 법종교를 위해 많은이들이 봉사해 나간다면
좋은결과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단지 전각만을 지키라고 오리알터가 있진 않을 것이다.
더 힘을 모아 노력했으면 좋겠다.

법종교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마음만 가지고 애만 태우는 자신이 부끄럽다.....휴~우
일일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오리알터에가면 있는 하루만이라도 신선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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