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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에 관한 얘기 하나

친일에 관한 얘기 하나 15

열린마당  해새 해새님의 글모음 쪽지 2016-08-07 21:10 1,930
대한민국에서 '친일(청산) 프레임'은 마치 전가의 보도와 같지요. 어떤 컨텐츠든 그 라벨만 붙이면 최소 중박은 하고요. 저도 한때는 그런 군중속에 자리매김했고요. 문제는 친일청산을 강조하는 건 좋은데 그 과정자체가 또 다른 역사왜곡에 기반해 있고 이게 또 '친일'보다 더 치명적인 망국적 사조를 은폐하는데 쓰여지고 있다는 점이네요.

단지 일본낭인들에 살해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모급 추앙을 받고 있는 민비(명성황후?)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실제 역사는 조선을 망국으로 이끄는 도화선이 되었던 임오군란이 민비를 비롯한 민씨일가의 전횡때문이었고 대원군에 의해 궁지에 몰렸던 민비가 청과 결탁함으로써 훗날 일본까지 끌어들이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지요. 대원군을 몰아낸 후 이를 축하하는 과거시험을 개최하게 되는데 이때 서재필, 이완용 등이 출사하게 되는 건 덤.

이런 민비가 언제부턴가 명성황후란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조선판 '자유의 여신'급 위상을 획득했네요. 물론 동명의 드라마와 뮤지컬의 힘입니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란 200% 날조된 대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말이지요. 사실은 제발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던 것이 실제 역사입니다. 또 일본이 안 죽였어도 임오군란 때 군인들이 그녀를 제일 먼저 죽이려고 했던 것도 실제 역사입니다. 백성들은 물론이고요.

이런 식으로 근대 이후 대한민국을 좀먹기 시작한 미디어를 활용한 가증스런 역사왜곡이 늘상 '친일청산 프레임'에 기반해 있다는 것은 대중들은 거의 모르고 있지요. 또한 그 이면에는 늘상 '친중(=친공) 프레임'이 교묘하게 또아리를 틀고 있다는 것도.

이번에 개봉한 '덕혜옹주'도 전혀 다르지 않은 맥락입니다. 덕혜란 여자의 일생에서 독립운동은 정말 터무니없는 견강부회이지요. 그녀는 정신질환에 걸린 망국의 왕족에 불과했고 말년까지 비교적 순탄한 삶을 연명할 수 있었던 것도 일본왕실의 배려라고 봐야 하는 것이 냉정한 시각입니다. 외모에 있어서 손예진과 실제 덕혜옹주의 터무니없는 간극은 일단 논외로 하고요. 실제 역사는 오늘날의 관점에서도 꽃미남 소리 들을만한 대마도 영주의 후손이자 영문학자, 시인이었던 소 다케유키라는 촉망받던 한 남자가 망국의 왕족여인과 정략결혼을 한 후 평생 정신질환을 앓던 부인의 수발을 들고 불운한 생을 마감했던 것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인류역사를 굴곡지게 하고 피에 물들였던 극단적 사조들에는 반드시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의식이지요. 이건 조직 구성원의 의식수준이 미성숙할수록 더욱 강력한 주술효과를 발하고요. 여긴 증산 도판 도생들이 주로 오는 곳이니 기존 과도기 교단들의 행태를 떠올리시면 아주 쉽게 와닿을 겁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그 어떤 사실왜곡도 무방하다는 의식도 똑같은 미개함이고요. 이게 숨겨진 또 하나의 치명적 목적을 은폐하고 조장하기 위함이라면 더 가증스럽고요. 그런 관점에서 저는 현재 대한민국의 '보편적 반일정서'와 그를 조장하는 지속적 무브먼트들을 아주 불순한 시각으로 보고 있고요. 특히 대중예술 분야에서 그런 것들 말이지요. 그건 목적이 아무리 옳더라도 우중화일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 목적이 옳다는 것조차 이미 우중화의 산물이기도 하고요.


*
원래 이 글은 호롱불님의 글에 댓글로 달려고 했던 건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본글로 올립니다. 그리고 진작부터 쓰고 싶던 얘기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현 미디어 컨텐츠들이 얼마나 대중의식을 편향되게 이끌어왔는지에 대해선 좀 더 얘기하고 싶네요.
호롱불 쪽지 2016-08-07 21:35
해새님의 글 머리에 쏙쏙 들어 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제 글과 연관성이 되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흐려져버렸네요. 해새님의 고의성은 아니지만..소 다케유키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해새 쪽지 2016-08-07 22:10
호롱불 이 글을 쓰면서 호롱불님께 본의 아닌 불쾌함을 줄까봐 가장 신경쓰였습니다. 그런데 너그럽게 받아주신듯 하여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합니다. 하고 싶던 얘기를 할 수 있게 멍석 깔아주심에도 감사...(_ _)
호롱불 쪽지 2016-08-07 22:14
해새 멍석 까는 것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지요 ^^
땡초마귀 쪽지 2016-08-08 03:15
조선의 왕실이나 당파적 이익을 위해 매국의 길을 선택했던 지배계급을 유지하고 일제에 의해 귀족작위를 받으며 그 정치적 이해관계를 유지했던 일파들에 대해서 미화하는 것을 일제가 조선의 근대화에 이바지했다는 토요다재단의 후원에 거지놀음하는 학자연하는 집단만큼 혐오하지만, 소위 중우라 하며 선민의식을 자신의 머리에 씌우는 이들이 깆다붙이는 이들의 모습도 아름답기보다는 추악한 시니컬한 자기정당화일 뿐이지요.
땡초마귀 쪽지 2016-08-08 03:28
땡초마귀 명성황후나 덕혜옹주는 막장드라마처럼 엔터테인먼트산업에 속한 이들의 상업주의의 수단일뿐 장사꾼의 상술에 과도한 역사적 의미를 갖다붙이는 것은 그또한 선민의식에 다름 아니다라고 생각되고 비좁은 골방에서 라면외에는 영양의 보충을 하지 못하는 고학력의 방송시나리오를 쓰는 이들이 단백질보충을 위한 안타까운 발악일뿐인데 마치 그를 과대평가하며 사학계주류를 단제하듯 한다는 것도 불필요한 심력의 낭비일 듯. 오히려 그들보다 조상의 매국의 댓가로 받은 엄청난 유산을 지켜내고자 재산반환소송을 하는 일제 귀족의 후손들이 실상은 더 추악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해새 쪽지 2016-08-08 11:30
땡초마귀 중세유럽을 부흥시킨 르네상스가 단지 몇몇의 천재예술인들의 재주로만 된 게 아니라 메디치 가문의 막강한 재력이 뒷받침되어 가능했듯이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단순히 대중예술인들의 영리추구 행위로만 유지발전되는 게 아니지요. 엔터테인먼트의 선전선동 효과는 워낙 강력해서 근대 이후의 모든 독재자나 정권 혹은 이념집단의 최우선 과업이 이 업계를 장악하는 거였고요. 현재 대한민국의 엔테테인먼트 산업은 명백하게 그 과업이 달성된 상태라고 보고요. 그 전기점이 90년대말 이후고요.

영화 한 편 만들고 드라마 한 편 만드는 것도 막대한 자본이 들지만 그걸 홍보하고 유통시키는 시스템 비용은 그 몇 갑절의 자본이 소모됩니다. 엔터테인먼트에 대자본이 전제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이며 당연히 모든 작품은 대자본을 장악한 주류 이념집단의 태생적 선전선동 도구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골방에서 라면 하나 먹고 예술혼을 불사르는 재인들은 이쪽 산업에서 그야말로 비정규직 노동자에 불과할 뿐.

오늘날 대중들 역시 역사를 더 이상 책으로 접하지 않고 영상물로 접하며 나아가서 몇줄짜리 SNS 선동문구를 통해서 배우지요. 이러한 추세는 우중화를 원하는 세력이 가장 바라는 행태이기도 하고요. 전문 사학자들이야 이런저런 선동술에 휘둘리지 않겠지만 대중은 아니죠. 오늘날 그들의 지식체계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매체는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SNS거든요. 과대평가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거지요.
활연관통 쪽지 2016-08-08 20:07
진실이냐 거짓이냐 이 기준으로 봤을때
아무리 선해 보이고 아름답고 좋아보여도 그것이 거짓에 기반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아무 미련없이 그것을 떠나게 되더군요.
예전에 안철수를 무르팍도사에서 나오는 모습이 진짜인줄 알고 좋게 봤다가
하나 하나 드러나는 거짓말에 그냥 정나미가 떨어졌던 것 처럼요.

왜 진실의 길이 바른 길이고 생명의 길과 직결되는지 살아갈수록 느낍니다.
해새 쪽지 2016-08-09 10:00
활연관통 그런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다보면 나중엔 사람에 대한 감이 조금 생기는 것 같더군요. 일종의 패턴이 읽혀지는 건데 사람들의 언습과 행동거지에는 그 사람의 본성과 속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듯요. 그런데 이 방법은 내가 직접 접할 수 있는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언론에 등장하는 유명인사들은 사석에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으니 이때 써먹을 수 있는 '인간지표'라고 하는 유용한 수단이 있는데 이건 얘기가 본격 정치주제로 빠질 여지가 있어서...;;;

제가 기독교에 10년 이상 몰입해있다가 어느날 그 한계에 맞닥뜨리면서 엄청난 공황상태를 겪은 적이 있는데 이때 절감했던 것이 바로 '진리보다 진실'이었습니다. 활연관통님 말씀대로 그것이야말로 생명, 즉 구원의 길이라는 걸 깨달은 거지요. 모든 도그마는 언제나 '진리'라는 옷을 입고 있거든요. 그래서 진리가 아닌 진실에 대한 지속적인 추구야말로 내가 속해 있는 판의 참과 거짓을 판별하고 나를 생명의 길로 이끌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걸 깨달았던 거지요.

그리고 이를 정치판에 대입하면 '진영보다 진실'이 되겠습니다.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빠져 있는 가장 큰 오류가 진영논리라고 봅니다. 어떤 사안을 판단할 때 제일 먼저 이게 내가 속한 진영에 이로운가 해로운가를 보거든요. 사실상 종교에 다름 아닌 거죠. 물론 이런 풍조 자체를 기성 정치권이 조장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울러 여기엔 여야 진보보수가 따로 없습니다.

각설하고 '진리/진영이 아니라 진실'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야말로 생명의 길이라는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땡초마귀 쪽지 2016-08-09 10:49
반진영 경향성이나 진리연하는 님들의 인식관이나 세계관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글을 나열한 건 잘 봤는데, 그게 법종교 사이트와 무슨 관련이 있죠?
마치 시골정류장 화장실의 벽면을 보는 느낌이 일간베스트 사이트에서 본 동일한 느낌이군요. 그런 느낌의 사이트로 운영하고자 생각하고 덧글을 도배한다면 그건 님들의 품성이니 가타부타 않겠지만 최소한 종교인사이트의 모습은 아니라는 제 생각이니 사이트에서 뉴데일리 주간에 대한 지향이나 그런 모습은 지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온 삶에서는 진리독점연하는 자들의 긴 모습은 아름답지 않더군요. 마치 마이너들의 넉두리를 진리연하며 치장하지만 현실과 마주쳤을 때는 아주 지저분해지는 경험들이 많아서..
땡초마귀 쪽지 2016-08-09 10:51
땡초마귀 안철수니 박성연이니 그런 사람의 거명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땡초마귀 쪽지 2016-08-09 11:00
땡초마귀 어떤 논리로 치장하든 자기의 이해를 위해 친일을 하며 나라를 팔아 먹은 친일의 죄는 교언영색의 변으로 덮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활연관통 쪽지 2016-08-09 13:50
땡초마귀 백년전쟁이라는 거짓영상물을 만들어 이승만을 명예훼손 했던 민족문제연구소조차 그들이 만든 <친일인명사전>에 이승만 이름을 등재시키는데 실패했을 정도로 이승만이 남긴 항일, 반일행적은 수많은 문서,증언으로 남아 뚜렷합니다.

이승만을 친일파로 몰려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시키는 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인데 이건 뭐 친일과 연결시킬꺼리를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친일인명사전에 못올려 분통터져하는 그들의 모습이 상상되네요.
그들이 백년전쟁이라도 만들어서 이승만을 어떻게든 친일파로 보이도록 용을 쓴 모습이 애처롭게 보일 정도입니다.

할말 없으니 기껏 한다는 말이 친일파등용 많이 했다?
아래 이승만과 김일성이 각각 등용한 인사들을 비교해놓은 영상을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Y7lEy15n7fk

김일성은 나중에 자기 한사람 남을 때까지 주변을 다 숙청해버렸으니
그중에 당연히 처음 등용했던 친일파들도 숙청했겠죠. 근데 이걸 김일성은 친일파 숙청했는데 이승만은 아니었다 이렇게 왜곡하면 이게 모두가 수긍할만한 타당한 비판일까요?
이승만은 친일파놈들을 일본놈들만큼이나 싫어했습니다.
다만 당시 북한이 남한보다 월등하게 전력이 강한 상태여서
(남북 군사력은 심하게 어긋났다. 북한군은 T-34 소련제 탱크 242대와 170여 대의 전투기로 무장한 반면 국군은 탱크와 전투기는 전무했고 20여 대의 훈련용 연습기와 연락기가 고작이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6161&yy=2016)

북한에서 일으키는 전쟁을 우려하며 간첩,공산주의자들을 경계하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던 경찰력을 이용한 것 뿐이죠. 그렇게 친일파처단 제대로 안한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노력했건만 결국 6.25가 일어났죠..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승만 반일 정권
http://sonnet.egloos.com/3867187

KBS의 이승만 일본 망명타진 보도가 거짓임을 밝히는 글
http://www.ilbe.com/6202535509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58075

방심위, KBS 이승만 정부 망명 보도 ‘중징계’ 확정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3033&C_CC=AZ

반민특위에 관한 진실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128686

노덕술 등 경찰인력이 필요했던 이유
http://sonnet.egloos.com/3871407

남침후 이승만의 3일간 행적
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56315

대국민방송 틀어놓고 한강다리폭파했다? 이거 무슨 전가의 보도마냥 이승만죽이기 할때 잘 나오는 레파토리인데 아래 글을 한 번 읽어보시죠.

http://blog.daum.net/bk1981/15315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48Uh&fldid=32bk&datanum=2969&openArticle=true&docid=48Uh32bk296920110907214149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4212


미국 대통령 입에서 욕이 나오게 만든 한국 대통령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64290

이승만에 대해 더 많은 진실을 보고 싶은 분은 아래 자료를 일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rlshtl/130167566342

이승만대통령도 분명 말년에 실수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과가 있으면 있는 그대로 보고 공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봐야 하는데
현재 교과서는 없는 과도 만들어 놓았으니 분명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거죠.

이승만에 대한 공을 간단히 말하는데 아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
링컨은 1863년 노예 해방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백년이 지난 1963년,
흑인들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인구는 7%에 불과했다.

백년이 지나도록 투표권조차 얻지 못했던 불완전한 해방이었다.
링컨은 흑인들에게 경제적인 기반을 제공해주지도 않았고
교육의 기회를 주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토지 개혁]으로
농민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해줬다.
[교육혁명]으로 문맹을 퇴치했다.

이승만의 개혁으로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농민들이 땅을 가지고 교육을 받게 됐다.

조선시대 양반만 누릴수 있었던 특권인 [토지와 교육]을
국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전 국민을 양반이 되게 만든 것이다.

이승만은 인간 해방의 선구자이다.
이런 점을 볼 때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보다
이승만의 업적이 더 위대하다고 본다.

(아래는 이승만과 관련없지만 함께 인용합니다.)

<인> 강연동영상을 보면,
한국의 언론이 북한의 노동신문을 단어만 바꿔
그대로 베꼈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슨 말인가?

<이> 사실이다. 함께 일한 탈북자들이 직접 해준 이야기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도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한국에 왔다가 미국행을 택한 탈북자들이 꽤 많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언론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탈북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대표적인 좌파 신문을 보면서 하는 말이 이렇다.
“북한 노동신문이랑 똑같네?”

결국 한국도 북한과 다를 것이 별로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한 탈북자들이 미국행을 택한 것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2955
-----------------------------------------------------------------------------

이승만-박정희가 지킨 독도, 김대중-노무현이 일본에 빌미 만들어 주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9694



나머지 더 자세한 것은 지금 쓰고 있는 다음글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제가 알게된 정보들은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것도 있지만 일베를 통해 가장 많이 얻은 것입니다.

일베에는 그들(진보 보수 할 것 없이 부패기득권 지키기 위해 거짓말하는 거짓세력 총칭)이 숨기고 싶어하는 거의 모든 진실,정보들이 그득그득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일베에 가면 죽일놈인 것 처럼 언론에서 오도하는 거죠.
지금이라도 실체가 궁금한 정치인, 언론인 등 그 이름을 일베 검색창에 써 보십시오. 수많은 몰랐던 정보들을 접할 수 있을 겁니다. 대부분 신문기사등 사실에 기반한 것이어서 믿을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을 겁니다. 정보의 질은 읽다보면 옥석이 가려집니다.

일베 를 유익한 정보를 얻어내는 거대한 정보창고로 활용하든,

거짓세력이 만들어낸 거짓을 진실로 알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일베를 혐오하고 진실에 관심을 가지지 않든,

각자 선택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뭔가를 증오하거나 사랑하려면 그에 대한 진실이 뭔지 사실이나 확인해보고 증오하거나 사랑하십시오.
허공에 남이 만들어놓은 거짓 적을 두고 그들이 유도해낸 증오감을 투영시키는 삶은 힘겹고 허무합니다.
해새 쪽지 2016-08-09 14:04
땡초마귀 친일을 하며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알고 있는 사실이 진실이 아니라면요? 여긴 땡초님 말씀대로 종교사이트니 상제님 진리적 관점에서 말해보죠. 상제님 진리 중에 핵심이 해원사상이고 인류사에 기록된 최초의 원한이 단주의 원한이라고 하셨습니다. 단주의 원한은 실제 단주가 아닌 당시 사관의 기득논리에 의해 왜곡된 단주의 상이 수천년을 이어내려간 원한이지요.

인류사에 있어서 그러한 원한이 비단 단주 혼자만의 원한이 아니겠지요. 저는 그런 관점에서 박정희나 이승만에 덧씌워진 오명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그 안타깝다는 감상은 저의 그릇된 정보와 판단때문일 가능성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런 날조된 이미지가 그들에게 씌워진 거라면 이 역시 단주의 원한과 같은 맥락의 부조리인 겁니다.

문제는 이게 진실인가 아닌가 하는 격론은 얼마든지 합당할지언정 그 가능성에 대한 원천적인 부정이나 차단은 전혀 증산상제님께서 펼쳐놓으신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한때는 매일 만나던 지인이 소위 말하는 진보쪽 인사들(전교조, 전농, 민노당..)이었고 김대중 선거캠프에서 밤늦게 선거결과를 지켜보며 당선이 된 순간 환호성을 질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말로는 진보, 민주, 인권을 내세우면서 가장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인 행태를 보인 집단이 바로 소위 말하는 진보더군요.

각설하고 저는 이 담론이 법종교의 존재목적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 역시 언젠가는 꺼냈어야 할 이야기들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활연관통님이 먼저 시작했네요. 물론 제가 현재 맡고 있는 직책상 대놓고 동조하거나 증폭시키지는 않아야겠지요.
눌치 쪽지 2016-08-09 15:54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강하게 묻어나는 정치적 색깔은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와 법종교의 존재목적을 연결시키는건 심히 불안 하네요
그러니, 이쯤에서 모두가 그만두시는게 좋을것 같읍니다
활연관통 쪽지 2016-08-09 17:17
눌치 우선 법종교에서 제 글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릴께요.

저는 작년 하반기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알게 된 진실들을 통해
이건 역사교과서 하나 국정화된다고 해결될 게 아니구나, 우리 나라가 지금 심각한 상황에 있는 것 같다는 어떤 위기감을 느꼈고
법종교에 이와 관련해서 실상을 알리는 글을 올려야 한다는 강력한 느낌이 반년 넘게 지속되어
사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 여유로운 상황이 아님에도
어떤 사명감을 갖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진실추구'보다는 정치적인 글로 해석되길 원치 않지만
읽는 분들이 정치적인 부분때문에 불편하신 것을 계속 무시할 수도 없을 것 같으니 이렇게 하는 건 어떤지요?

원래 올릴 예정이었던 5개 글중에서 2개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법종교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데
언젠가는 서로 눈치보지 않고 정치관련된 이야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제 글이 그렇게 되는데 물꼬를 트는 역할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눌치님,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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