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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무서움

물질의 무서움 2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11-22 19:17 1,770
한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자비를 써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이 봉사자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가스불 위에 후라이판을 올려놓고 깜박 한 것이다.

그 일로 화재가 나서 재산피해가 3천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무래는 사람은 없었다.

그 봉사자는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남들이 밥 먹을 때도 반찬을 나르고 있었고, 남들이 커피 마실 때에는 설겆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 사람을 욕할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 뒤로 3년이 흘렀다.


어느날 또 다시 같은 실수로 인해 화재가 생겼다.
이번엔 재산피해가 300만원정도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야유를 퍼붓고 난리가 났다.
왜 그랬을까?

약 3년 전에는 3천만원이 손해 났어도 격려를 했던 사람들이 겨우 300만원에 야박하게 했을까?
그건 바로 봉사자가 작은 급여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떤 물질을 받는다는 것은 책임감도 뒤따른다는 사실이다.
물질이란 이런 것이다.

어영부영 하다가는 큰일이 난다.
그만큼 깊은 정신력이 필요하다.

돈을 받지 않고 돈 받은 만큼의 행함이라면?
그건 바로 선망의 대상이다.
화송 쪽지 2016-11-23 00:50
세상살이가 그런것 같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6-11-23 22:13
화송 오늘 겨울 같네요. 건강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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