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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님은 언제 다시 출세 하실까요?

미륵불님은 언제 다시 출세 하실까요? 4

열린마당  백제의꿈 백제의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5-15 21:42 7,504

아래의 글은 저 혼자만의 상상입니다, 법종교의 교리와 어긋나면, 관리지 분이 임의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역사의 발전 과정

마르크스의 주장에 의하면 인류는 최초 원시공동체에서, 노예제 사회, 봉건제 사회, 그리고
자본주의로 사회시스템을 발전 시켜왔습니다. 원시 공동체에서는 생산물을 모두 공평히
분배하였으나, 그 이후 노동력에 의한 잉여 생산물이 생기자, 이 잉여 생산물을 가지기 위하여
인간들의 투쟁이 시작되고, 결국 노예제도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잉여 생산물을 차지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자신의 유산을 물려 주기 위하여, 여성을 성적으로 종속시키며
억압합니다. 여성에게만 순결을 강요하는 전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마르크스의 주장이 100% 맞는지를 떠나, 일단 대국적으로 인류역사를 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노예제에서 자본주의까지 발전하는데 대략 1만년에서 5천여년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나긴 시간 동안, 인류는 어찌하였던 조금씩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물질문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짐승인 노예란 것을 잘못되었고 사람을 인신구속하여
평생 지배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인간 스스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엄청난 시간 동안 겨우
이 정도 발전하였습니다.
때에 따라 성인들이 출현하셔서 사람 위에 사람 없다라는 진리를 설파 하셨고, 그 가르침이
아직도 유효하지만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천지공사 이후 

증산 미륵불님의 천지 공사 이후, 인류의 문명은 무섭게 발전하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억압과 차별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있어서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혁명 및 일루미나티, 동학 등) 

아마도 미륵불님의 천지공사는 이 터져 나오는 선천의 원한이 인류전멸로 가는 것을 막고,
상생의 길로 가게 하시는데 있는 것도 같습니다. 미륵불님의 천지공사 이후 인류의 도덕은
무섭게 발전하였습니다. 물론 산업화 되면서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도덕은 더 발전하였습니다. 가장 크게 발전한 도덕은 평등과 생명존중
사상입니다, 

조선말 시대 노예와 다름없었던 노비들의 삶, 선진 열강의 틈에 노예로 살아야 했던 원주민,
미국땅에서 이름만 자유인이었던 흑인들, 남자의 완롱거리 노릇을 하던 여성들. 이러한 자별은
신속하게 사라졌습니다, 이제 누구라도 공공장소에서 인종, 성별차별 발언을 하기가 어렵고,
정치인이 이런 말을 할 경우 정치 생명은 끝납니다. 인류의 마음 안에 “인간 위에 인간 없다” 라는
개념이 확립되었습니다,
(물론 현실은 상당히 다르며 아직도 차별이 상당 부분 존재 한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 아동의 권리보호, 동물보호, 환경보호,
소수자의 권리 등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인권존중 및 생명존중 사상과 운동이
전 사회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하는 일에도 안전관리 및 근로기준법 등 그 기본 안전과 생존에 대한
권리를 법으로 규정합니다.
(물론 부족하지만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대학생때 알바로 
노가다 할때 안전모, 안전화는 들어보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 

신문이나 방송 그리고 일반인들도 대통령 및 정부 비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예전에는 잡혀가서 삼족이 멸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미륵불님의 천지공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해석이 되지만, 성사재인
이라, 현실에서는 사람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 순간 살고 있는 세상을 위하여
진리, 정의, 생명존중을 외치며 무수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때에 따라 권력자들과
투쟁하고, 대중들을 교화하였습니다. 지금 별 것 아닌 투표권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싸워왔습니다.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하다가 잡혀가는 여성 운동가




대통령 직선제 및 민주화를 일구어낸 6월 항쟁


역사는 이렇게 사람이 피와 땀을 흘리며 발전 합니다, 


개벽하면 새날이 바로 올까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천재지변 이후 병겁과 전란이 동시에 올 것 같습니다, 천재지변이 전쟁을
촉발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천재지변이 벌어져도 인간은 먹고 살아야 하니, 남은 자원과
식량을 위하여 전쟁을 벌어지고, 동시에 병겁이 터질 것 같습니다, 

(천재지변은 기후 변화 무기 HAARP의 사용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증산 미륵불께서 화둔공사로 핵전쟁을 막으셨으니, 병겁이라는 것은 현실에서 생물학전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아수라장에서 인간 스스로 도성덕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지신명이 도와주시겠지만 현실에서는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는 것입니다,

화은당 선사님을 천지에서 도와주셨지만, 부부가 동시에 자결을 결심을 할 정도로 현실에서는
고생을 하셨습니다. 인류역사가 말해주듯이, 화은당 선사님이 몸으로 보여주셨듯이, 인간들 스스로
후천 도성덕립 문명을 건설해야 합니다. 절대로 증산 미륵불님이 나타나셔서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인존 시대이며, 성사재인의 시대 입니다, 인간이 이루어야만 합니다, 

만일 이런 때 증산 미륵불께서 출세 하셔서, 다 해주실 거면 뭐 하러 개벽이 이렇게 더디겠습니까?
차라리 예전 초기 종도님들하고 천지공사 하신 후 개벽 하셨겠지요. 

아마도 지금의 여러 도생님들이 하고 있는 생활의 고생은 이때에 비하면 복에 겨워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천재지변 후 전쟁, 병겁, 의통……

사람들을 살리고, 먹이고, 후송하고, 의통구호대에 물자 보급하고, 문명을 새로 만들고, 가르치고,
경제 시스템을 새로 수립하고, 선천의 찌꺼기들을 청소하고….. 

아마도 경제적으로 윤택한 도생님들이 별로 없는 이유는, 나중 이런 일을 감당할 만한 기국을 기르기
위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잘 먹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당장 먹을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도덕을 가르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맨붕정도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쟁을 할 것입니다.
도인들은 이 상황에서 도덕을 지켜야 하니 더 힘들겠지요. 

이 상황에서는 과학, 경제, 공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공부를 한, 수 많은 제갈공명, 장량이
필요할 것 같으며, 이 분들이 후천 문명을 여는데 큰 역할을 하실 것 입니다.
도인들만이 후천 문명을 주역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대두목이 있다면 이러한 인간의 노력을 총괄 지휘하는 분이 계실 것이고
이 분이 대두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증산 미륵불께서 도통을 대두목에게 위임하신 것 역시 인간 스스로 하는 것이 역사의 발전 방향과
부합하기에 대두목에게 위임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 도성덕립과 문명을 연 한 후에 증산 미륵불님께서 출세를 하실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가기 쪽지 2015-05-16 01:26
영원한 숙제~~
닭이 먼저냐...알이 먼저냐 ??

술먹은 내가 취한거냐
내가 먹은 술이 취한거냐 ??
눌치 쪽지 2015-05-16 13:28
그럴수도 있겠네요.
잘 읽었읍니다. ^^
백제의꿈 쪽지 2015-05-16 20:09
눌치 눌치 형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저 이번 말고 다음번 성두때 입교 하려고 합니다.

언제 눌치 형님을 뵐수 있을지.....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송 쪽지 2015-05-16 22:0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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