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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죽으려 말고 죽도록 믿어라

함부로 죽으려 말고 죽도록 믿어라 4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22 23:39 5,127
평소에 죽겠다는 말을 삼가하고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時俗)에 먹고 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일하여 잘살려고 땀 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힘들어 죽겠다고 말하니, 이 때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대순전경 pp.134~135)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에 먹고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일하여 잘 살려고 땀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되어 죽겠다.’고 말하나니 이제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배불러 죽겠다, 좋아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이, 이놈의 세상. 몹쓸 놈의 세상.” 하며 세상을 원망하니 상제님께서 갑자기 천둥 같은 음성으로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네 세상이냐? 이 세상이 뉘 세상이라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느냐. 이놈이면 그게 누구냐?” 하시며 크게 꾸중하다가 잠시 후에 다시 온화한 목소리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고 그러면 쓰냐. 앞으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루는 한 시골 아낙이 그의 자식을 나무라며 온갖 욕설을 퍼붓거늘 상제님께서 이를 듣고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바가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니라.” 하시며 “구덕(口德)의 박함이 이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고 경계하시니라. (道典 9:180)

 
천지에 서약(입도)했으면 죽도록 믿어야 하며
 
*증산께서 하루는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설피 믿다 뒈지려거든 아예 믿지를 말아라. 천지에 서약을 했으면 정심정도(正心正道)로 믿어 나가야지, 믿는다고 말만 하고 허영 떨고 훔쳐 먹고 그러면 천지에서 벌을 더 준다.”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42)


 

 
현실이 힘들어도 함부로 목숨을 버리지 말 것이며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213)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은 것이니 죽는 그날 까지 의미 있고 값지게 살아야 한다.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나는 죽고 살기를 뜻대로 하노라.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요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 4:117) 
바로가기 쪽지 2015-07-23 08:55
개콘에 고집불통코너 ~~^^
솔방울 쪽지 2015-07-23 13:40
바로가기 "아이고 배야, 배 불러 죽겠네" <--- 고집불통 코너 검색함~ㅎㅎ
화송 쪽지 2015-07-24 00:29
내가 내가 아님을 알면 함부로 하지 못할텐데...
나 자신은 나자신것만이 아닌걸 알면
모든 행동이 조심스러울 겁니다.
솔방울 쪽지 2015-07-24 12:03
화송 상제님이 조심하라고 하신 것은 조심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이로울 것 같아요~현실에서 때로는 실천하기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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