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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열풍? 2

열린마당  해새 해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24 22:24 6,238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올린 글입니다. 오리알터 방문자에게도 필요한 정보라 여겨 올립니다.


- 2015.07.24

최근 중국스마트폰 샤오미에 대한 국내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가성비가 워낙 좋다는 게 그 이유인데.

하지만 중국산은 특히 IT제품은 진짜 방심하면 안된다. 미국에 수출되는 전기다리미에까지 해킹칩을 심은 중국넘들이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해킹부대는 공공연한 사실이고. 영화 '신세계'에서 CIA의 전산망도 3일안에 뚫는다는 대사가 등장한 적이 있을 정도다. 실제현실이기도 하고.

중국이 자랑하는 고전을 봐라. 그기에 등장하는 히어로를 봐라. 모조리 전략가 아니면 첩자다. 첩보기술에 관한한 중국은 인류사 최대의 노하우와 유전인자를 소유한 종자들이다.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IT사들이 제품에 해킹칩을 심고 국가차원의 해킹부대를 운용하고 하는 것이 그들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생존방식이라는 거다. 뿐이냐. 중국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도 국내IT기업의 핵심기술을 산업스파이들이 빼돌린 거로부터 시작된다. 당연히 정재계 공히 매국첩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차피 넘어간 기술을 이제 와서 뭐라고 하는 건 의미가 없고. 사실상 국내산업도 선진국의 기술을 도용했던 과정이 분명히 있었으니까.

어쨌거나 보조배터리, 체중계 뭐 이런 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만큼은 샤오미(뿐만 아니라 중국발 제품 모두)꺼 너무 기대하지 말길 권한다. 솔직히 보조배터리도 스마트폰에 접속되는 건 분명하니만큼 영 미덥지가 않다. 스마트폰은 PC보다 더, 아니 모든 개인소지품 중에 개인정보가 가장 집약된 기기다. 스마트폰에는 소유자의 행정정보, 위치정보, 금융정보, 의료정보 등 모든 정보가 총망라되어 저장된다. 이게 무슨 의미일지는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본다.

(딱 한가지만 알아 두자. 중국입장에서 대한민국은 비밀번호가 진작 뚫린 ATM기기다. 누차 말했지만 여기에는 안랩의 쓰레기백신 v3가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런데 천만다행인 것은 현재로선 샤오미가 국내시장에서 생각보다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있다는 거다. 인터넷에서 짤막한 관련댓글을 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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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특허권 무시하고 중국내에서 점유율 올려도 마진율 1.6%인데 해외진출하면 특허권 떠나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부터 소송걸림. 중국내에서나 복사 통하지 중국땅 넘어가는 순간부터 바로 소송들어감. 해외에서는 국산품 애국심 마케팅 안 통함.

위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가정해봄. 한국에 샤오미폰이 30만원으로 나와도 과연 살까 의문임.

갤럭시 구형버전도 홈쇼핑으로 저가로 팔리고 있는 it포화상태 한국시장에 샤오미란 폰을 살 사람이 있을까? 의문임. 대만의 HTC가 한국 진출 했다가 좆망한 케이스보면 단순 저가폰이라고 성공하긴 쉽지않음. AS체제 만들기도 쉽지 않음. 한국 소비자 진짜 깐깐함

문제는 한국 진출하는 직시 특허권 저작권걸려서 보상금 지급하면 90만원 넘게 받아야 할 듯. 지적재산권 거의 무시하는 인도에서도 각종소송으로 운지테크 중이라 샤오미 국내 진출은 힘들 듯.

스마트폰으로 중국 포화상태고 도저히 해외진출은 지적재산권때문에 실패중이고 이익율은 1.6% 은행이자도 못냄. 샤오미가 정수기, 선풍기, 체중계등등 이런 것 만드는 거 보면 성장동력을 찾기 힘들어서 다른 사업 모색중인 거임. 황당한 건 이런 만성 적자, 부채 기업을 한국에서 열광함.<--- 진짜 이해가 안됨. 마진률1.6%면 짝 한국은행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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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석이 사실이길 바란다. 하지만 국내 친중세력이 또 어떤 매국행각을 벌일런지는 모르는 일이라 방심하긴 이르다 하겠다.

바로가기 쪽지 2015-07-27 14:31
사오미로 착각~~ㅋㅋ
화송 쪽지 2015-07-28 00:13
바로가기 ㅋㅋㅋ 비슷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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