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우님 작업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화은당 선사님의 이순이란 이름도 저는 매우 의미있게 여겨지더군요. 아시다시피 상제님의 존함이 한 일(一)자에 순박할 순(淳) 해서 일순이지요. 그리고 선사님은 두 이(二)자에 순할 순(順)인데 이때 순(順)은 순서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그래서 이순(二順)은 두번째 순서라고 직역해도 되겠습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언젠가 선사님의 인적사항에 관한 자료를 보다가 출생지를 보고 매우 신선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로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상제님의 출생지이기도 하지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선사님 역시 상제님이 탄강하신 그 방에서 태어나셨겠더군요. 천지공사 이후로 상제님과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태어나신 유일한 분이 바로 화은당 선사님인 거지요. 이는 다시 말하면 상제님과 똑같은 지령지기를 받아 오신 분이라는 것도 되고요. 물론 그전에 2남2녀가 있었지만 일찍이 그 명을 거두신 건 다 아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순에 이은 이순이란 이름이 한자는 약간 다를망정 매우 의미있다고 여겨집니다. 상제님 입장에서 "나 다음엔 너" 이런 의미가 되는 거니까요.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ㅎㅎ
참고글
[단주수명] 13. ‘순임(舜任)’과 ‘이순(二順)’이라는 두 개의 이름
http://jsbeob.com/_ort/?cId=6591&uPage=jsb3222914752
제가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언젠가 선사님의 인적사항에 관한 자료를 보다가 출생지를 보고 매우 신선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로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상제님의 출생지이기도 하지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선사님 역시 상제님이 탄강하신 그 방에서 태어나셨겠더군요. 천지공사 이후로 상제님과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태어나신 유일한 분이 바로 화은당 선사님인 거지요. 이는 다시 말하면 상제님과 똑같은 지령지기를 받아 오신 분이라는 것도 되고요. 물론 그전에 2남2녀가 있었지만 일찍이 그 명을 거두신 건 다 아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순에 이은 이순이란 이름이 한자는 약간 다를망정 매우 의미있다고 여겨집니다. 상제님 입장에서 "나 다음엔 너" 이런 의미가 되는 거니까요.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ㅎㅎ
참고글
[단주수명] 13. ‘순임(舜任)’과 ‘이순(二順)’이라는 두 개의 이름
http://jsbeob.com/_ort/?cId=6591&uPage=jsb3222914752
어지간히도 날카롭게 살피셨구만요 ㅎ ㅎ 원래 자손의 이름을 지을때는 글자의 뜻이 달라도 그 음만 같으면 불경하다해서 조상과 같은자를 쓰지않는 법인데 따님의 이름을 친히 그렇게 지으셨을때는 어찌 남다른 뜻이 없으셨을까요 ^^ 하지만 그런건은 그냥 다 넘어간들 ~~ ㅎ ㅎ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억지를 쓰는사람들 한테는 어떤것도 소용이 없는법이쟌아요 ^^
선사님의 함자에 관해서는 상제님의 뒤를이어 나머지 일을 처결하는의미 정도로 그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해석도 지나치면 않함만 못할수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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