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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부채와 음식점

제갈량의 부채와 음식점 4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9-22 12:47 5,325
제갈량의 부채를 보고 적습니다.
저는 몇 십년동안 직업을 수없이 바꿔보고 수천명을 상대하다 보니 나름대로 사람 보는 눈이 열리더군요.
 
이것을 체계화, 통계화를 해보니 98% 신빙성이 있습니다.
제갈량은 부채(백우선:白羽扇)를 흔들며 신통력을 부리지만 저는 상대방과 함께 음식점에 들어갔다 나오면 끝입니다.
 
참 쉽죠?
사람이 먹는 것에 희노애락과 탐진치가 있더군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어떤 분이 웃으며 노하우 공유하자고 하는데 대단한 건 아니니 나중에 통정되는 분에게만 하겠습니다.
 
혹시 돈 문제냐고 묻는데 아닙니다.
물론 포함될 수도 있겠지만 돈이란 많이 가진 사람이 내면 됩니다.


 

 
결론은 그 사람을 읽었다고 해도 어쩌구 저쩌구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 이 사람은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왔고 현상태가 그렇구나. 생각할 뿐이지요.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재밌는 예가 있었습니다.
 
사업을 동업하는 분에게 “그 사람 아닌 것 같습니다” 했더니 “그건 o사장님이 모르셔서 그래요” 하고 열심히 하다가 결국 사기당해 거지 되었습니다. 
 
훗날 그럽니다.
“그것이 아니다 싶었으면 나를 죽도록 패서라도 설득하거나 말리셨어야지요” 합니다.
 
그럼 반대로 그 당시 말을 듣는 자세가 되었어야지요.
담요로 머리 덮으니 다리 나오고 다리 덮으니 머리 나옵니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도생님들 오늘도 웃는 하루 되십시오.
화송 쪽지 2015-09-22 20:59
담요로 머리 덮으니 다리 나오고 다리 덮으니 머리 나옵니다.ㅋㅋㅋㅋㅋ
호롱불 쪽지 2015-09-23 09:59
화송 추석인사 미리 드립니다 ^^
화송 쪽지 2015-09-23 20:06
호롱불 아우님도 즐거운 추석 되세요
호롱불 쪽지 2015-09-24 15:22
화송 예! 형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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