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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道路 3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11-22 08:54 4,294
증산상제님, 증산미륵님!  
저처럼 지혜롭지 못한 자는 닦는 것도 힘들고, 혼탁한 기운으로 올바르게 처세하기도 힘이 드는 세상입니다.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아도 웅덩이에 빠질 때가 있고, 정신 바짝 차리고 걸어도 비틀비틀 취한 사람이 되는 세상입니다.  

더욱이 여기저기 진리를 들고 나와 진짜라고 사람들을 이끌어 갑니다.
귀를 기울여보면 나쁜 사람도 많고 옳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어떻게 닦아갈 것인지, 헤맬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러하오니, 확실하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깨우치게 하시어 사람들이 더 이상 아까운 시간낭비하지 않고, 후회 없는 도인의 길을 속히 달리게 하시옵소서.


 

 
저는 덕(德)이 부족하고, 지혜가 미치지 못하여, 하늘의 뜻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우므로, 꿈으로 선몽 하지 마시옵고, 거짓말 하는 신명이 빈번하니 신명을 시켜 가르쳐 주지도 마시옵고..,
 
진실로  

아!
그렇구나! 하고  

깨끗하고 선명한 기운만을 내려 주시어 깨닫게 하시옵소서. 
정갈한 마음으로 올바른 길을 가도록 안개를 걷어주시옵소서.  

그러면 모두 다 그 빠르고(高速) 행복한 길(道路)로 향할 것으로 믿사옵니다.   
부디 저의 애절한 뜻을 받아주시어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고맙습니다.
감사하옵나이다.
화송 쪽지 2015-11-24 19:58
기도하는 삶이 계속 이어질때 그 어른에게 가까이 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호롱불 쪽지 2015-12-03 14:31
화송 겨울 어찌 보내시나요
화송 쪽지 2015-12-04 11:56
호롱불 요즘은 수원에 있습니다.
가끔 연구소에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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