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님의 천지개벽경 임인년공사기중에서) 서교(西敎)를 가히 받들 만 하옵니까 하고 여쭈니 동도(東道) 를 헐뜯는 자는 동으로 갈 길이 없고 서도(潟)를 욕하는 자는 서로 갈 길이 막히느니라. 나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마치 부절(符節)과 같이 꼭 들어맞느니라 재화(財貨)를 탐하지 말라 재화에는 반드시 낭패(狼狽)가 따르니라. 증산께서 훈계하시니라 (양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함에 이로우니라) 良藥苦口利於病 忠言逆耳利於行 양 약 고 구 이 어 병 충 언 역 이 리 어 행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꽂았다 할 수 있느니라 나의 말은 약이니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병든 사람이 나으며 갇힌 사람이 풀려나고 근심하는 사람이 즐거워지느니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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