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씨대모님의 탄신일입니다. 정씨대모님은 1874년 음력 1월 29일 탄강하셨습니다. 아침 일찍 삼청전에 진설을 하고 7시부터 치성을 올렸습니다. 평일인데다 아침시간이어서 도생님들이 많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도 오셔서 참여하신 도생님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상제님과 정씨대모님의 가호가 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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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법종교 내에서 정씨대모님의 탄신일에 대한 작은 이견이 있었습니다. 음력 1월 29일 외에 1월 30일이라는 증언(?)도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상세히 알아본 바, 이는 정씨대모님의 탄신일이 통상 1월말일로 알려져 있음에 따른 착오가 아니었나 하는 조심스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음력 1월의 일수가 어떤 해는 29일, 어떤 해는 30일까지 있는데 주로 29일이지요. 정씨대모님의 탄신년도인 1874년 역시 29일까지였습니다. 혹시나 하여 정씨대모님의 탄신년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문헌들도 알아보았는데 그 중 화은당실기의 한 구절을 인용하겠습니다.
참고로 관련자료를 알아보던 중 증산도 도전의 각주에 정씨대모님의 생몰연대가 '1874년 1월 30일~1928년 8월 15일'이라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관련 부서 담당자께서는 이를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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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법종교 내에서 정씨대모님의 탄신일에 대한 작은 이견이 있었습니다. 음력 1월 29일 외에 1월 30일이라는 증언(?)도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상세히 알아본 바, 이는 정씨대모님의 탄신일이 통상 1월말일로 알려져 있음에 따른 착오가 아니었나 하는 조심스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음력 1월의 일수가 어떤 해는 29일, 어떤 해는 30일까지 있는데 주로 29일이지요. 정씨대모님의 탄신년도인 1874년 역시 29일까지였습니다. 혹시나 하여 정씨대모님의 탄신년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문헌들도 알아보았는데 그 중 화은당실기의 한 구절을 인용하겠습니다.
정씨대모께서 신환을 얻으사 수년간 정황없이 신고하시다가, 선사께서 스물네살 되시던 무진년(戊辰年) 팔월 십오일에 선화하시니 불의에 당한 외로움과 서러움을 구천(九天)에 원정하여 말씀하시기를 “오호 서럽고 서럽도다. 우리 엄마 천상으로 가셨으면 우리 아빠 상봉하여 극락향수 누리련만 불과 연세 오십 오세 기구한 생애 생각하니 골절이 아리도다. 이 몸의 중한 임무 어느 누구와 상의하며, 어느 곳에 의지하여 호소하리” 하시니 천지간에 외로이 홀로 남으신 선사의 당시 정경을 생각하면 실로 피맺혀오는 애수를 끊을 수가 없다. (제1장 유소시대 중)이 기록에 의하면 정씨대모님은 무진년(1928년)에 선화하셨고 당시 연세 55세라고 하셨으니 탄신년도를 역산하면 1874년이 맞는군요. 그리고 상제님께서 정씨대모님과 혼인을 하신 나이가 21세였으니 이에 따라 정씨대모님은 18세였음을 알 수 있고 이는 당시 풍속에 맞추어 혼기가 지난 노처녀였다고 하는 묘사에 맞는다 하겠습니다.
참고로 관련자료를 알아보던 중 증산도 도전의 각주에 정씨대모님의 생몰연대가 '1874년 1월 30일~1928년 8월 15일'이라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관련 부서 담당자께서는 이를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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