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전경3-86 어떤 사람이 무고히 남의 오해를 받아서 구설(口舌)이 일어남을 분히 여기거늘 가라사대 바람도 불다가 그치나니 남의 시비를 잘 이기라 동정(動靜)이 각기 때가 있나니 걷힐 때에는 흔적도 없이 걷히느니라
대순전경3-82 천사 자기(自己)에게 대하여 심히 불경(不敬)하며 능욕(凌辱)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예로써 우대(優待)하심으로 종도(從徒)중에 혹 불가(不可)하게 생각하는 자가 있으면 곧 일깨워 가라사대 저들이 나에게 불경함은 나를 모르는 연고라 만일 나를 잘 안다면 너희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리라 저희들이 나를 알지 못하여 불경하며 능욕함을 내가 어찌 개의(介意)하리오 하시니라
대순전경3-105 공우 천사의 명을 받아 각처(各處)에 순회(巡廻)할 때 하루는 어디서 천사를 믿지 아니하는 언동을 보고 돌아와서 아뢰려 하니 문득 미리 알으시고 얼굴을 외로 돌리시거늘 공우 깨닫고 말을 멈추니 가라사대 어디서 무슨 부족한 일을 볼지라도 큰 일에 낭패 될 일만 아니면 항상 좋게 붙여서 말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82 천사 자기(自己)에게 대하여 심히 불경(不敬)하며 능욕(凌辱)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예로써 우대(優待)하심으로 종도(從徒)중에 혹 불가(不可)하게 생각하는 자가 있으면 곧 일깨워 가라사대 저들이 나에게 불경함은 나를 모르는 연고라 만일 나를 잘 안다면 너희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리라 저희들이 나를 알지 못하여 불경하며 능욕함을 내가 어찌 개의(介意)하리오 하시니라
대순전경3-105 공우 천사의 명을 받아 각처(各處)에 순회(巡廻)할 때 하루는 어디서 천사를 믿지 아니하는 언동을 보고 돌아와서 아뢰려 하니 문득 미리 알으시고 얼굴을 외로 돌리시거늘 공우 깨닫고 말을 멈추니 가라사대 어디서 무슨 부족한 일을 볼지라도 큰 일에 낭패 될 일만 아니면 항상 좋게 붙여서 말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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