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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수행시 참고 할 자료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수행시 참고 할 자료 3

열린마당  수행자 수행자님의 글모음 쪽지 2013-12-07 10:22 4,901
부처님께서 성도후  비구들을 제자로  받은 후  이동하실때    한 말씀이


 

"온 세상이 불타고 있다."

 

갓 귀의한 깟사빠 삼형제와 그의 교단 500명 제자들은  불을 평생 수련했으나 뜻을 몰라

 

우루웰라 깟사빠가 합장하며 여쭈었다...

 

온세상이 불타고 있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비구들이여 눈이 불타고 있다.

 

눈에 보이는 빛깔과 형상이 불타고 있다.

 

 눈의 분별이 불타고 있다.


눈과 그 대상이 불타고 있다...

 

눈과  대상의 접촉에서 생기는 즐겁고 괴로운 느낌들이 불타고 있다..

"비구들이여 무엇 때문에 불타는 것인가? "

탐욕의 불, 분노의 불, 어리석음의 불 때문이다...

 

귀에서도 코에서도  혀에서도 몸에서도 나아가 

 

 마음에서도  불길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은초롱꽃 쪽지 2013-12-07 16:16
활활 타오르는 오감을 차단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들으면 되나요~^^;
수행자 쪽지 2013-12-07 16:24
은초롱꽃 작게는 그것부터 이지요..크게는 마음이 출렁이고 일어나려 할때

이 글을 몸과 마음 오감까지 적용시키면서 가다듬을수 있죠.

상제님도 화를 잘 내는 것은 탐욕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죠...

모든 탐진치는 세상을 갈애의 세상으로 만들어 불타게 소진하게 하듯이 보이죠...

물론 본인은 정기를 소모하여 본래의 청정한 본성에서 멀어지고.....
아나함도 아라한도 못가는거죠
증산천하 쪽지 2013-12-07 18:39
부처께서 화기운의 세상을 말씀 하신지 무려 3천이
흘렀습니다
그 수많은 시간동안 우리는 몇번의 윤회를
거쳐 왔으려는지...
그럼에도 아직은 미완성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천님 사후 3천년 화기운의
세상에서 금기운의 세상으로 넘어 가려는 크나큰
격변기에 와 있습니다 그 끝점에 서 있는 우리들
입니다 화의 기운의 극에 달하는 세상이라
우리 선한 종자들은 살아 내기가 너무 힘들고
도무지 이 세상속에 섞일 수 없는 존재들 입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아프고 상처로 가득 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기대면서 함께 마지막 용기를
내어 살아 가야 합니다
부딛 친 현실이 아득하고 암담해도
우리의 삶의 목표가 세상을 향해 있지 않기에
괜찮습니다
세인들이 우리를 몰라보고 약한자라 작게보고
없는자라 비웃어도 불기운이 가득 한 그 들이 지핀
불 속에 우리 마음을 타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칠 뿐 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기운으로 그 들을 녹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들의 불기운을
억울하다 여기지 말고 그냥 흘려 보냅시다
모순이 있어도 그냥 흘려 보냅시다
일일이 따지지 말고 그냥 흘려 보냅시다
그런 마음이 곧 금기운의 빛입니다
불기운으로 활활 타는 세상에 휘둘릴 필요도
없고 그 속에 내 마음이 끌려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수행으로 정화 합시다 태을주 주문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며 이세상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보호막 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우리의 빛을 드러내고
그 빛을 밝혀 세상을 구원 해 나갑시다

수행자님~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불기운의 세상을 염려 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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