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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란? 3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6-08-11 22:33 3,231
(중화경 중에서)

約之則存養之功(약지칙존양지공)이 益密(익밀)하나니 思慮者(사려자)는 存養之功(존양지공)이오. 精之則 省察之功(정지즉 성찰지공)이 益嚴(익엄)하나니 恐懼者(공구자)는 省察之功(성찰지공)이라. 約之精之(약지정지)하여 其守不失則(기수부실즉) 所以應物之處(소이응물지처)-無所差違(무소차위)니 所謂中和也(소위중화야)니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約之) 본래의 마음을 보존하여 성품을 기르는 공부가 더욱 알차게 되니, 깊이 생각하는 것은 존양의 공부이고, 정밀하게 마음을 닦는 것은(精之), 마음을 돌아보고 살피는 공부가 더욱 엄숙해지니 두려워하고 겁내는 마음은 자신을 살피는 공부이다. 마음을 가다듬으며 하나로 모아서 정밀하게 닦아 마음의 본래 자리를 지키면, 어떠한 사물에 감응하더라도 어긋나거나 다름이 없으리니, 이 경지를 중화라고 말한다.

땡초마귀 쪽지 2016-08-11 23:12
성성엄엄밀밀은 무릇 수양자의 근본이지만 자뭇 편향에 빠져 도라 믿기도 하니 그를 저어해 외도라 경계함이라.
화송 쪽지 2016-08-15 22:08
땡초마귀 작은 도보다
큰 도를...
큰것을 보지 못하고 작은것에 연연하는 모습을 볼때 안타까움이 많은것 같습니다.
정말 큰것을 모든이들이 보고 실천해 나간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볼날이 오겠지요...
땡초님 자주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땡초마귀 쪽지 2016-08-16 14:48
화송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인간의 협애함으로 혜량하기엔 그또한 오온의 작용하는 바일지니, 창랑히 양심을 비추어 생각하고 사유하며 명과 리를 밝히는 게 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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