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리알터에 처음 왔던 게 2013년 7월이었는데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때 거의 매일 산책을 나가서 사진도 참 많이 찍었는데 어느날 금평호 저녁놀이 정말 장관처럼 펼쳐진 날이 있었지요. 지금도 SNS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는 아래 사진입니다.
2013년 9월 16일 저녁 7시 촬영. 실제는 색감이 더 화려했지요. 이 사진 말고도 며칠동안 저녁놀 사진을 참 많이 찍었습니다.
오늘도 저녁산책을 나왔더니 저녁놀이 참 아름답더군요.
비 갠 뒤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쳐 나오는 것이 마치 강력한 스포트라이트를 보는 듯.
확대해서 찍으니까 광원의 임팩트가 더 살아나네요. 근데 역시 실제보단...;;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면서 사진기 어플을 다시 작동시키게 만듬.
지평선 아래로 점점 사라지는 태양.
오늘의 태양이 이렇게 작별을 고합니다.
오늘 찍은 전체 저녁놀 사진은 아래 링크로.
https://goo.gl/photos/gb9PyR9buBQV8HtH7
2013년 9월 저녁놀을 세로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 배경화면용)
금평호 저녁놀은 가을이 되어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듯 합니다. 아마 중국쪽에서 불어오던 바람의 방향이 러시아쪽(오오츠크해)에서 불어오는 걸로 바뀌면서 공기가 맑아져서 그런 영향도 있지 않나 싶네요. 지금부터 대략 10월까지 2개월간이 금평호 저녁놀의 가장 피크타임대일 듯. ^^
*
봄에는 모악산 축제, 가을에는 금평호저녁놀 축제?
2013년 9월 16일 저녁 7시 촬영. 실제는 색감이 더 화려했지요. 이 사진 말고도 며칠동안 저녁놀 사진을 참 많이 찍었습니다.
오늘도 저녁산책을 나왔더니 저녁놀이 참 아름답더군요.
비 갠 뒤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쳐 나오는 것이 마치 강력한 스포트라이트를 보는 듯.
확대해서 찍으니까 광원의 임팩트가 더 살아나네요. 근데 역시 실제보단...;;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면서 사진기 어플을 다시 작동시키게 만듬.
지평선 아래로 점점 사라지는 태양.
오늘의 태양이 이렇게 작별을 고합니다.
오늘 찍은 전체 저녁놀 사진은 아래 링크로.
https://goo.gl/photos/gb9PyR9buBQV8HtH7
2013년 9월 저녁놀을 세로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 배경화면용)
금평호 저녁놀은 가을이 되어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듯 합니다. 아마 중국쪽에서 불어오던 바람의 방향이 러시아쪽(오오츠크해)에서 불어오는 걸로 바뀌면서 공기가 맑아져서 그런 영향도 있지 않나 싶네요. 지금부터 대략 10월까지 2개월간이 금평호 저녁놀의 가장 피크타임대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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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모악산 축제, 가을에는 금평호저녁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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