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천년 묵은 구미호나 구렁이가 아름다운 여자로 변해서 갖은 애교를 부리며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이 있다.
이 남자는 화려한 겉모습에 정신 못 차리고 홀라당 넘어간다.
그리곤 죽도록 사랑에 빠진다.
이럴 때 관람객은 여우라도, 구렁이라도 저 정도 예쁘면 평생 살만하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본래의 상태로 싹 돌아오면 순간 환상이 딱 깨진다.
그 혐오스럽고 무섭고 징그러운 구렁이와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아름답던 여운도 사라지면서 한갖 꿈결 같은 허망함이 쭉 밀려온다.
이것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 있다.
여자를 조심하자.
예쁠수록 더욱 조심하자.
그리고 예쁠수록 두 눈 크게 뜨고 정신 차리자.
진짜로 관세음보살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가만.. 관세음보살도 버릴줄 알아야 되지요?
도 닦기 어려워요.
이 남자는 화려한 겉모습에 정신 못 차리고 홀라당 넘어간다.
그리곤 죽도록 사랑에 빠진다.
이럴 때 관람객은 여우라도, 구렁이라도 저 정도 예쁘면 평생 살만하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본래의 상태로 싹 돌아오면 순간 환상이 딱 깨진다.
그 혐오스럽고 무섭고 징그러운 구렁이와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아름답던 여운도 사라지면서 한갖 꿈결 같은 허망함이 쭉 밀려온다.
이것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 있다.
여자를 조심하자.
예쁠수록 더욱 조심하자.
그리고 예쁠수록 두 눈 크게 뜨고 정신 차리자.
진짜로 관세음보살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가만.. 관세음보살도 버릴줄 알아야 되지요?
도 닦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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