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중요성 2

아침에 문득 약속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그러자 어릴적 들었던 동화 이야기가 생각난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다.
마을에 쥐떼가 너무 많이 출물하였는데, 쥐들이 마을의 모든 것을 닥치는데로 갉아먹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이 살 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마을 사람들은 시장에게 찾아가 하소연을 하자 시장은 "쥐떼를 몰아내면 금화"를 주기로 현상금을 걸었다.
그 후에 어떤 사나이가 찾아와 피리를 불자 마을 곳곳에 숨어있던 쥐들이 튀어나와 피리소리를 들으며 사나이를 따라갔다.


엄청난 쥐떼가 계속 사나이를 따라갔다.
마침내 강물에 이르러 사나이가 강물속으로 들어가며 피리를 불자 쥐떼도 함께 강물에 들어가 쥐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그런데 마을에 쥐떼가 없어지자 현상금으로 걸었던 금화를 주지 않았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틀린 것이다.

그러자 사나이는 복수를 위해 피리를 불며 마을을 떠나자 마을에 살던 모든 어린이가 즐거운듯 피리소리에 홀려 사나이를 따라나섰다.

그 후에 마을에는 어린아이들이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댓가로는 너무 큰 손실이었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동화의 배경인 하멜른에서 사라진 130명의 아이들이 과부와 미혼모의 자식이었다는 의견을 제기 했다.

[참고]
http://www.xportsnews.com/jenter/?ac=article_view&entry_id=514060&query=%25EC%2584%259C%25ED%2594%2584%25EB%259D%25BC%25EC%259D%25B4%25EC%25A6%2588%2B130%25EB%25AA%2585%25EC%259D%2598%2B%25EC%2595%2584%25EC%259D%25B4%25EB%2593%25A4&sm=top_hty&fbm=1&ie=utf8&url=http%253A%252F%252Fwww.xportsnews.com%252F%253Fac%253Darticle_view%2526entry_id%253D514060&ucs=2NrQ9ws7X2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