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주가 소설이네요
곧 눈이 내리겠네요.
생각하며 천천히 읽어 보세요.
대순전경3-107 형렬이 물어 가로대 병을 고치어 주시고도 병자에게 알리지 아니하시고 자식을 태어주고도 알리지 아니하시니 무슨 연고니이까 가라사대 나의 할 일만 할 따름이니 남이 알고 모름이 무슨 관계가 있으리오 남이 알기를 힘씀은 소인의 일이니라
대순전경3-118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 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121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시속에 병신(病身)이 육갑(六甲)한다고 하나니 서투른 글자나 안다고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체 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수고하셨습니다.
곧 눈이 내리겠네요.
생각하며 천천히 읽어 보세요.
대순전경3-107 형렬이 물어 가로대 병을 고치어 주시고도 병자에게 알리지 아니하시고 자식을 태어주고도 알리지 아니하시니 무슨 연고니이까 가라사대 나의 할 일만 할 따름이니 남이 알고 모름이 무슨 관계가 있으리오 남이 알기를 힘씀은 소인의 일이니라
대순전경3-118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 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121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시속에 병신(病身)이 육갑(六甲)한다고 하나니 서투른 글자나 안다고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체 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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