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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의 효과 2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11-30 12:33 3,659
세속에 이런 얘기가 있다.
이따금 겪어보는 경우이다.

"꼭 가깝게 사는 사람이 늦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가까운 사람은 늦게 나타나고, 먼 곳의 사람은 빨리 나타난다.
사람이 시간이 너무 많아도 게을러진다는 말이 있다.

가깝게 살면 불필요한 여유가 있고, 시간이 많으면 불필요 하게 늘어진다.
반대로 시간이 없거나 촉박하거나 절실하면 의외로 초능력이 나온다.

뇌도 간절한 것을 인지하는 동시에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도장이 가깝다고 시간이 많다고 해서 수행을 많이 하는게 아니다.

도장이 멀고 시간이 빠듯한 사람이 오히려 수행을 많이 할 때가 있다.
환경이 부족하다는 절실함에 정성도 가미되고 집중력도 강해져서 기운도 커진다.

요즘 주위에 보면 사는게 힘들다보니 불평들이 많이 나온다.
그렇더라도 쥐어진 환경을 시간을 값어치 있게 구상해보면 어떨까 싶다.

또, 어려움을 극복하신 분들의 말씀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많은 위로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이순신]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32살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지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47살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23번 싸워 23번 이겼다.

8,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하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아냈다.

10,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20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징기스칸]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2,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3,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4,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5,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6,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화송 쪽지 2016-12-11 21:15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
잘 읽었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6-12-12 16:19
화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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