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님의 천지개벽경중에서)
겨울에 증산께서 고부 와룡리(臥龍里)에 계실때에 시봉자들에게 차후에 전쟁이 없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모두가 대답하기를 잘 모르겠나이다 하므로 천지가 개벽되는 세상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요 내 이제 전쟁기구를 챙기리라 하시고 시봉자들에게 담뱃대 수십개를 모으게 하시어 담뱃대로 총을 삼고 수건으로 머리를 동여매어 투구를 삼고 끈으로 바지를 동여매어 갑옷을 삼고 문으로 보루를 삼으며 종이에 시천주(侍天呪)를 잘써서 불심지를 삼고 입으로 땅땅하고 총소리를 내게 하시니라.
증산께서 대오가 흐트러지면 군이 많이 상하느니라,하시고 시봉자들에게 갑옷을 입고 담뱃대를 거꾸로 매고 행군하게 하시는데 동에서 서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고 남에서 북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고 서에서 동에 이르자 북에서 총소리가 연발하고 북에서 남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며 중앙에서 사방으로 이르니 총소리가 연발 하니라.
늙은 사람은 헐떡거리어 뛰어다니지 못하였으나 진용은 궁궁을을(弓弓乙乙)의 모양을 갖추니라
증산께서 나의 세상에는 전쟁이 없느니라. 개벽초(開闢初)에 선천에 쌓인 재화(災禍)로 천하가 다투게되고 기묘한 재주가 여기 저기서 나타나 승부를 겨루나니 이제는 그 가운데 일등의 재주를 가진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을 종결지을 것이니라 하시니 천지사방에서 천고성(天鼓聲)이 크게 일어나니라.
증산께서 다시 형렬아. 다가오는 시세(時勢)가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우고 도와 도가 서로 다투게 되리니 이는 천하의 난도 난법의 운으로 말미 함이니라. 이러한 때가 와서 천하의 주장(主將)이 되려거든 이것을 대감(大鑑)으로 삼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훈계를 내리시니라.
밝은 달 일천강에 저마다 비치나 한 마음으로 비추고
큰 바람 팔방으로 각기 불으나 한 기운으로 달리는 도다
明月千江心共照 長風八隅氣同驅
명 월 천 강 심 공 조 장 풍 팔 우 기 동 구
겨울에 증산께서 고부 와룡리(臥龍里)에 계실때에 시봉자들에게 차후에 전쟁이 없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모두가 대답하기를 잘 모르겠나이다 하므로 천지가 개벽되는 세상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요 내 이제 전쟁기구를 챙기리라 하시고 시봉자들에게 담뱃대 수십개를 모으게 하시어 담뱃대로 총을 삼고 수건으로 머리를 동여매어 투구를 삼고 끈으로 바지를 동여매어 갑옷을 삼고 문으로 보루를 삼으며 종이에 시천주(侍天呪)를 잘써서 불심지를 삼고 입으로 땅땅하고 총소리를 내게 하시니라.
증산께서 대오가 흐트러지면 군이 많이 상하느니라,하시고 시봉자들에게 갑옷을 입고 담뱃대를 거꾸로 매고 행군하게 하시는데 동에서 서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고 남에서 북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고 서에서 동에 이르자 북에서 총소리가 연발하고 북에서 남에 이르자 총소리가 연발하며 중앙에서 사방으로 이르니 총소리가 연발 하니라.
늙은 사람은 헐떡거리어 뛰어다니지 못하였으나 진용은 궁궁을을(弓弓乙乙)의 모양을 갖추니라
증산께서 나의 세상에는 전쟁이 없느니라. 개벽초(開闢初)에 선천에 쌓인 재화(災禍)로 천하가 다투게되고 기묘한 재주가 여기 저기서 나타나 승부를 겨루나니 이제는 그 가운데 일등의 재주를 가진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을 종결지을 것이니라 하시니 천지사방에서 천고성(天鼓聲)이 크게 일어나니라.
증산께서 다시 형렬아. 다가오는 시세(時勢)가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우고 도와 도가 서로 다투게 되리니 이는 천하의 난도 난법의 운으로 말미 함이니라. 이러한 때가 와서 천하의 주장(主將)이 되려거든 이것을 대감(大鑑)으로 삼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훈계를 내리시니라.
밝은 달 일천강에 저마다 비치나 한 마음으로 비추고
큰 바람 팔방으로 각기 불으나 한 기운으로 달리는 도다
明月千江心共照 長風八隅氣同驅
명 월 천 강 심 공 조 장 풍 팔 우 기 동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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