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님의 천지개벽경 갑진년공사기 중에서)
시봉자가 여쭈기를 지금의 세상 운수가 가장 어리석은 자가 가장 슬기로운 자와 같다고 하오니 어찌하여 그렇습니까 하니 증산께서 지금 하늘이 천하에서 천심(天心)을 구하고 있으니 가장 슬기로운자와 가장 어리석은 자가 모두 천심을 가지고 있음이니라 반거충이가 일을 그르치는 빌미이니 스스로 총명한체 하지 말라 하늘이 복을 주려 하여도 받을 수가 없느니라. 스스로 겸허한 사람은 스스로 큰 것이요 스스로 자만하는 사람은 스스로 작아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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