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25일(일요일) 정오에 서울지부의 이전치성이 모셔졌습니다. 그동안 서울지부가 있던 독산동에서 신림동으로 옮겨졌는데 이전과 달리 일반 주택이 아니라 기존 사찰건물을 인수하여 새롭게 단장하였기에 명실공히 미륵불을 모시는 교당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랜 기간 간절하게 기도하고 생업시간을 쪼개가며 서울지부 단장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서울지부 모든 도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쪼록 서울지부가 미륵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포덕하는 기지로서 일신우일신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
서울지부가 옮겨진 곳은 원래 은천사라는 사찰부지였습니다. 이는 고려말 명장 강감찬 장군의 어릴적 이름인 '은천'에서 따 온 것입니다. 그만큼 이곳 일대는 장군의 탄생지임과 동시에 장군에 관한 일화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 옮겨진 서울지부 바로 옆의 굴참나무(천연기념물 제271호)가 유명한데 전설에 의하면 강감찬 장군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나무로 자라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천사의 옛 이름이 칠불사였는데 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고도 하네요. 이전치성 후에 따로 이 굴참나무에도 제물을 진설하여 고축하였습니다.
전체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fDBuP17b1IzjssTi2 (사진촬영: 전경현 도생)
https://photos.app.goo.gl/ktqRIOvjhg9RWW4S2
이를 위해 오랜 기간 간절하게 기도하고 생업시간을 쪼개가며 서울지부 단장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서울지부 모든 도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쪼록 서울지부가 미륵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포덕하는 기지로서 일신우일신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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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가 옮겨진 곳은 원래 은천사라는 사찰부지였습니다. 이는 고려말 명장 강감찬 장군의 어릴적 이름인 '은천'에서 따 온 것입니다. 그만큼 이곳 일대는 장군의 탄생지임과 동시에 장군에 관한 일화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 옮겨진 서울지부 바로 옆의 굴참나무(천연기념물 제271호)가 유명한데 전설에 의하면 강감찬 장군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나무로 자라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천사의 옛 이름이 칠불사였는데 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고도 하네요. 이전치성 후에 따로 이 굴참나무에도 제물을 진설하여 고축하였습니다.
전체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fDBuP17b1IzjssTi2 (사진촬영: 전경현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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