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將除去無非草 好取看來總是花
대순전경3-6 하루는 형렬이 어떤 친족에게 합의(合意)치 못한 일이 있어서 모질게 꾸짖거늘 천사 일러 가라사대 악장제거무비초(惡將除去無非草)요 호취간래총시화(好取看來總是花)니라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行事)는 마음의 자취라 말을 좋게하면 복이 되어 점점 큰 복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나쁘게 하면 재앙이 되어 점점 큰 재앙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나니라.
악장제거무비초: 악한 장수가 적군을 없앨 때는 모두가 잡풀처럼 보이고
호취간래총시화: 장가들 때(好取)가 된 남자는 모든 여자가 꽃으로 보인다.
*좋게 보면 모두가 좋게 보이고 나쁘게 보면 모두가 나쁘게만 보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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