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엄동설한에 연세가 팔십에 이르른분들께서 유달리 추운 천하전에서 천하전 중창기도를 드린다니 한편으로 송구스럽고 한편으로는 감사합니다.
육기초공사때부터 언제 우리가 넉넉해서 그 힘든일을 이루었읍니까??
해야할일이고 그래서 하겠다고 결심하고 시작하면
늘 천지의 도움이 뒤따랐읍니다.
천하전은 상제님 도수에 들어있는 전각임에도 당시 사정이 워낙 어려워서 전각의 위격에 맞지않게 지어졌으나,
육십년 세월이 흐르다보니 그마져도 더이상 지탱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읍니다.
뜻을 세우고 일을 시작하니 벌써 외부로 부터 지원이 시작된것으로 볼때 이루어지 는것은 분명하나,
그럴수록 우리 도생들은 더욱 합심,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읍시다.
삼청전에서 기도하는 천종현님께도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천하전 재건립 기도
오늘부터 법종사님, 이사장님, 중부지부장님께서 천하전 재건립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천기 88년(1958.10.10(음))에 지어진 천하전은 60년이 넘은 목조건물로서 수명이 거의 다한 상태인지 오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년전부터 법종교 내에서 진지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재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적지않은 거금이 드는 공사인만큼 현재의 교단 실정으로는 수월한 일이 아니지만 늘 그랬듯이 천지에서 이미 길을 예비해놓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열석자의 증산상제님 목조영상과 좌우에 보처영상을 모신 삼위일체의 신앙처로서 도생들이 겁기를 벗는 수련의 본원처이자 대학공부자리이며 억조창생에게 식록을 내리는 곳이기도 한 천하전의 위상과 목적에 합당한 새로운 전각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생님들의 많은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천하전에서 세 어르신의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에 삼청전에서도 도생들이 기도에 같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천종현 도생이 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촬영 : 도강 신용진
열석자의 증산상제님 목조영상과 좌우에 보처영상을 모신 삼위일체의 신앙처로서 도생들이 겁기를 벗는 수련의 본원처이자 대학공부자리이며 억조창생에게 식록을 내리는 곳이기도 한 천하전의 위상과 목적에 합당한 새로운 전각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생님들의 많은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천하전에서 세 어르신의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에 삼청전에서도 도생들이 기도에 같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천종현 도생이 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촬영 : 도강 신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