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 것은 살아있음의 변화이다
중화경 第七十七章
人者(인자)는 鬼神之會也(귀신지회야)오. 思者(사자)는 動魂(동혼)이니 未知則 思而索之(미지즉 사이색지)니 動(동)이오. 心者(심자) 魂魄之合也(혼백지합야)오. 知者지자(지자)는 靜魄(정백)이니 已知則 存而記之(이지즉 존이기지)니 靜(정)이니라. 遊者(유자)는 止之變(지지변)이오 亡者(망자)는 存之變(존지변)이니라.
사람이란 존재는 귀와 신이 모여서 된 것이고 생각은 모르던 것을 생각 끝에 알게 됨으로 혼이 동하는 작용이며, 마음은 혼과 넋이 합하여진 것이고 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보존하여 기억함이니 넋의 정(靜)작용이라고 한다.
떠도는 것(流)은 그침(止)의 변화이고 죽는다는 것은 살아있음의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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