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경72장 耳目口鼻(이목구비)-聰明道通(총명도통) 聰屬耳 明屬目(총속이 명속목)하며,叡知屬心(예지속심)하나니 審則能思(심즉능사)하고 知則能知(지즉능지)라 心者(심자)는 魂魄之合(혼백지합)이니라. 思屬動魂(사속동혼)하고 智屬靜魄(지속정백)하나니 魂能知來(혼능지래)하여 有所未知則 思索而知之(유소미지즉 사색이지지)니 陽之盡也(양지진야)오. 魄能藏在(백능장재나)하여 其已知則(기이지즉) 存而已(존이기지)니 陰之盡也(음지진야)라. 一陰一陽(일음일양)이 相爲配對(상위배대)니라.
귀(水), 눈(木), 입(火), 코(金) 즉, 어질고(木), 의롭고(金), 예절 바르고(火), 지혜로움(水)의 사덕을 갖추면 귀도 밝고 눈도 밝아져서 사물탕의 도리를 통하게 된다.
귀가 밝은 것은 귀에 속하는 水氣의 작용이고, 눈이 밝은 것은 눈에 속하는 木氣의 작용이며, 슬기롭고 지혜로운 생각은 마음의 작용이니, 깊이 살펴보면 그 이치를 생각할 수가 있는 것이고 알고자 하면 분별할 수가 있게 되며,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혼과 넋이 합쳐져서 일어나는 작용이다.
생각하는 것은 혼의 양(陽) 작용이요 지혜롭다는 것은 넋의 음(陰) 작용이니, 혼은 다가오는 미래사를 사색하여 알아내는 것이니 양의 작용이 극에 이른 것이요, 넋은 지나간 일들을 저장하여 기억하는 것이니 음의 작용이 극에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이 음과 양이 한 짝으로 작용한다.
귀(水), 눈(木), 입(火), 코(金) 즉, 어질고(木), 의롭고(金), 예절 바르고(火), 지혜로움(水)의 사덕을 갖추면 귀도 밝고 눈도 밝아져서 사물탕의 도리를 통하게 된다.
귀가 밝은 것은 귀에 속하는 水氣의 작용이고, 눈이 밝은 것은 눈에 속하는 木氣의 작용이며, 슬기롭고 지혜로운 생각은 마음의 작용이니, 깊이 살펴보면 그 이치를 생각할 수가 있는 것이고 알고자 하면 분별할 수가 있게 되며,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혼과 넋이 합쳐져서 일어나는 작용이다.
생각하는 것은 혼의 양(陽) 작용이요 지혜롭다는 것은 넋의 음(陰) 작용이니, 혼은 다가오는 미래사를 사색하여 알아내는 것이니 양의 작용이 극에 이른 것이요, 넋은 지나간 일들을 저장하여 기억하는 것이니 음의 작용이 극에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이 음과 양이 한 짝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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