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 말씀은 우리가 가야 할 도정을 가장
정확하고도 쉽게 알려주신 참고서이자
나침반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저 말씀을 대 할 때마다
ㄷㅅ 시절이 생각납니다
제가 입도 했던 방면 중에도
그 연락소는 나름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들만
모아 놓았던 (신기하게도) 곳 이었습니다
나름 냉철하고 자아가 강한 지성 집단 이었는데
그들을 선각자에게 무릎끓게 하고 절대 복종? 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드는데 강력한 말씀의 무기로 쓰였던
대목이 저 말씀 이었습니다
저 말씀은 선각자가(연원) 10년이 어린 새파란
어린 동생 이라 하더라도 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는
정당성과 모순이 보이고 비이성적인 상황이
연출되도 순종해야 하는 당위성을 제공 하기에
손색이 없는 말씀 이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을 철저히 버리는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곳은 ㄷㅅ만 한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6년인가 7년어린 연원에게 무릎을 꿇고
저를 내려놓고 비우는 과정을 보냈었습니다
세상 진리로나 신앙적으로 크게 취할 것이 없는
그저 한 수 가르쳐 주고픈 동생이었지만
선각이라는 이유만으로 절대순종이라는
거의 복종에 가까운 연단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따르기만
하면되는 선각자와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동기들을
보면 그냥거저 닦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었죠...
그 당시 저도 힘에 부딪칠 때 저 말씀을 많이
생각 했었고 가장 사모하는 어휘가
혈식천추도덕군자가 되 있더군요ㅎ~
지금 생각 해 보면 하늘에서 1년이라는
짧은 불고가사의 시간동안 ㄷㅅ에서
닦아야 하는 공부과정을 단기속성으로
끝낼 수 있도록 최고난도의 훈련을 받게
해 주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1박2일 친정 언니집에 갈 일이 있네요
조카 군에 간다고 모이기로 해서요~
홈피 안들어 와도 걱정 마셔요ㅎ~
요즘 정성백님이 안들어 오셔서
궁금 합니다 냥이들도 잘 있는지~ㅎ
연말이라 바쁘신가 봅니다^^
전 혹시 기다리는 분 계실까봐
(착각은 약도 없지만~)
보고 하고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화송님~ 말씀 잘 읽었습니다^^
옛날 그 선각이 많이 궁금하고 보고싶어
집니다ㅎ~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대순전경3-186 천사 가라사대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하시며 가라사대 어느 혼기(婚期)를 잃어 한이 된 처녀가 도나 닦으려고 이웃에 수도하는 노 부처(夫妻)를 찾아가 주문(呪文)을 물은 대 때마침 노 부처는 서로 다투던 뒤라서 심사(心思)가 불안하여 귀찮은 마음에서 「아무것도 싫다」라고 대답하였더니 처녀가 이를 주문으로 알고 좌와(坐臥) 동작(動作)에 쉬지 않고 열성으로 잃으니 온 식구들이 싫어하던 중 그 말을 외우면서 이고 오는 물동이를 그 아버지가 보리타작 하던 도리깨로 쳐서 돌 위에 넘어졌으나 동이도 성하고 물도 쏟아지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187 또 가라사대 옛적에 어떤 사람이 선술(仙術)을 배우기 위하여 스승을 찾으려고 돌아다니더니 어떤 사람이 선술을 가르쳐주기를 허락하며 십년동안의 성의(誠意)를 보이라 하니 그 사람이 머슴살이로 진심(盡心)갈력(竭力)하여 그 집 농사에 힘썼더니 십년이 찬 뒤에는 주인이 그 성의를 칭찬하며 선술을 가르쳐 주리라 하고 그 부근에 있는 연못에 데리고 가서 이르기를 물 위로 뻗은 버들가지에 올라가서 물로 뛰어내리면 선술을 통하리라 하거늘 머슴이 그 말을 믿고 나무 가지에 올라가서 물로 뛰어 내리니 미처 떨어지기 전에 뜻 밖에도 오색구름이 모여들고 선악소리가 들리며 찬란한 보련(寶輦)이 나타나서 그 몸을 태우고 천상으로 올라갔다 하였나니 이것이 그 주인의 도술로 인함이랴 학자(學者)의 성의로 인함이랴 이 일을 잘 해석하여 보라 하시니라.
수고하셨습니다.
증산천하 증산천하님, 아니되옵니다~ 언니 안들어오시면 홈피는 팥없는 붕어빵과 같사옵니다~ㅠ.ㅠ 친정이 해외라면 모를까 오지도 아닐텐데...요즘 세상에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 없는 줄 알아요. 종교가 달라 눈치를 보시는거면 핸드폰 예비 밧데리랑 충전기 꼭 챙겨가셔서 식구들 다 주무실 때 살짝이라도 방문해주시와요~*^^*그리고 조카 군입대를 축하드려요! 아들 군대 보내는 엄마 마음이 어떤지 저는 잘 모르지만 꽤 슬플 것 같아요~ 우리 귀요미는 전쟁도 없고 군대도 없는 그런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잘 다녀오시고 또 소식 전해주세요~^^
저는 구도자감이 못 되어 선술을 배우기 위하여 스승을 찾아 돌아다니지도 않았겠지만, 제가 머슴이라면 스승이 뛰어내리라고 해도 안뛰어내렸을 것 같아요. 믿음이 부족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스승이라면 뛰어내리라고 시키지도 않았을 것 같구요.
잘 해석해보라 하심은 이것이 그 주인의 도술로 인함이 아니고 학자의 성의로 인함이라는 뜻이겠지요.
역시나 저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이런 구절을 읽으면 신앙이나 구도자의 삶과는 참 거리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ㅠ.ㅠ
잘 해석해보라 하심은 이것이 그 주인의 도술로 인함이 아니고 학자의 성의로 인함이라는 뜻이겠지요.
역시나 저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이런 구절을 읽으면 신앙이나 구도자의 삶과는 참 거리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ㅠ.ㅠ
저도 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으니까.. 도인 자격이 충분하죠 ㅎㅎ ^^ 며칠 바빠 뜸했습니다..
열심히 들어 올께요.. 우리 냥이들은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할줄을 몰라서 컴맹이라..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라 마음고쳐먹기가 힘이드네요.. 생각은 일심인데.. 마음은...쯧쯧..
어렵기는 어렵습니다...
열심히 들어 올께요.. 우리 냥이들은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할줄을 몰라서 컴맹이라..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라 마음고쳐먹기가 힘이드네요.. 생각은 일심인데.. 마음은...쯧쯧..
어렵기는 어렵습니다...
증산천하 이 내용이 이렇게 이용 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섬뜩 했습니다.
고생 하셨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단련되기위한 과정 이었다고 생각하시면 ....
증산천하님의 글을 보면 다 꿰뚫어 보는 것이 보이니 반도통?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생 하셨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단련되기위한 과정 이었다고 생각하시면 ....
증산천하님의 글을 보면 다 꿰뚫어 보는 것이 보이니 반도통?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송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통이
현생에 닦은 값으로만
이루어 진다면 저는
하통도 못 받을 사람 입니다..
올 한해 뜻 했던 바는 아니지만
너무 좋으신 많은 분들을 법종교나
법종교 홈피를 통해 만나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통이
현생에 닦은 값으로만
이루어 진다면 저는
하통도 못 받을 사람 입니다..
올 한해 뜻 했던 바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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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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