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보다 무려 200배나 큰 '거대 별' 포착 13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둘~
별 셋 나셋~

우리는 어려서 나와 별들을 동일시 하려는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순수의 시절로 돌아가노라면 우리의 정서속엔
별을 동경했던 마음이 있고 그 별은 매우
소중한 가치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태양의 200배나 된다는 저별은
어쩌면 우주의 모든 빛들의 근원이고
모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큰 빛을 우리의 마음으로
모두 담을 수 는 있으려나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동안 탄생했던
문명과 함께 저 모태의 별에서도
새로운 해님과 달님 그리고 별들이
새롭게 태어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번에 다시 태어나는
문명을 위해서도 저 어미별은
새로운 잉태를 모두 마치고
새 빛들을 탄생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또 한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우주를 바라보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하늘님을 바라보는데

우주는 우주의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하늘님은 하늘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시겠지요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우주의 마음을 닮으려하고
우리가 하늘님 마음을 닮으려할 때
비로서
내 안에 우주를 담을 수 있고
비로소
내 안에 하늘님이 들어와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하늘님은 또 어디에 계실까요!

저 모태별 마음속에 하늘님
마음이 들어가 계셔서
온 우주의 생명을 위해
해님으로
달님으로
별님으로
태어나 주시니
우리에게 보이는
모든 빛속에 머무시는하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고
그래서
하늘님을 곧 빛이라 부르나 봅니다..

위의 글을 읽다보니 얼마전에 본 영화 그래비티가 떠오르네요.
디딜 땅과 숨쉴 공기를 붙잡아 주고있는 중력의 고마움을 새삼 느꼈었죠.
천,지 그리고 그 다음에야 인(사람)이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것도 깨닫고.

우주밖으로 하느님을 찾아가도 거긴 무중력의 고요한 공간만 있을 뿐..
그래서 내 안으로 파고 또 파서 들어가봐야 하나봅니다.
시천주 라는 뜻처럼 내 안에 이미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자리가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거대한 친구를 새로 알게 되어 좋네요.
"안녕, RS 퍼피스? 만나서 반갑다!" ^^

증산천하 반짝반짝 별처럼...
·‥…─━★
·‥…─━★
·‥…─━★
그리고 보석처럼 빛나는 말씀입니다~^^

활연관통 *:*:..:☆:..:*
*:()()*::()()*
"(=^-^)"(^-^=)
*:━━☆★━━:
활연관통님, 좋은 하루 보내요~

증산천하 아름다운 글입니다.^^

은초롱꽃 은초롱꽃님도 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시길~! ^^

증산천하 참 이쁘게 글을 잘 쓰십니다..예전 문학소녀 였을듯..^^

정성백 정성백님~ 안녕하세요~~
며칠 안 들어 오셔서 궁금 했습니다^^

ㅎ~ 문학소녀는 아니었는데~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활연관통 네~ 옳으신 말씀 이세요^^

그래비타 영화 저도 보고 싶네요~~^^

활연관통 아름다운 사람이 보니
아름다운 가 봅니다~~~^^

은초롱꽃 보석처럼 빛나는 분이 보니
빛나보이나 봅니다~~~^^

증산천하 그래비티 꼭 보세요. 강추합니다^^

활연관통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