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365`, 국내 기업 `외면`…대안으로 구글 앱스 택해 3

결국 MS가 무너지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MS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 체감을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MS의 고유 영역인 오피스 시장까지 구글에 잠식당하고 있는지 오랩니다. 그동안 '윈도'라는 운영체제 하나로 거의 독과점적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고 또 그만큼 오만하고 이기적인 행보를 하다가 이제 구글에게 된통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MS 제품 중에 가장 익숙한 제품이 인터넷익스플로러(이하 익스)라고 하는 브라우저일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 자체가 컴퓨터인줄로만 아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요. 이 익스란 놈이 웹개발자들에겐 정말 증오의 대상입니다. 웹표준 완전 무시하고 익스만의 규약을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웹생태계를 참으로 어지럽혀 온 놈입니다. 지금은 퇴출대상이 된지 오래인 액티브엑스 같은 쓰레기 플러그인도 MS의 작품이지요. 지금도 우리나라 관공서가 거의 떡칠을 해놓은게 바로 엑티브엑스란 쓰레기고요.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안철수의 백신 V3입니다. 이 역시 우리나라 관공서에 독점공급되고 있는데 백신성능만으로도 전세계 B급밖에 안되는데다가 액티브엑스 기반이라 이게 백신인지 백신을 가장한 바이러스인지 모를 정도의 정말 쓰레기 중에 쓰레기입니다. 근데 더 짜증이 나는 건 우리나라 은행들이 모바일 뱅킹에서 하나같이 이 V3를 강제로 깔게 한다는 거지요.

전 그동안 국내에 허다하게 발생했던 금융해킹의 주범을 바로 이 V3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중공이란 나라는 국가적으로 해커집단을 양성중인데 이넘들 입장에선 V3는 그냥 손대면 톡 하고 열리는 자물쇠와 다름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신원정보는 거의 100% 중공놈들에게 다 넘어가 있다 보면 된다는 말입니다. 이 소스를 가지고 조선족들이 우리국민들을 대상으로 피싱, 스미싱 등을 공공연하게 저지르고 있고요. 참고로 안철수 백신이 중국공안인증도 받았지요. 전 그냥 안철수를 중공스파이로 규정합니다. 안철수 배후에 있는 MB 같은 인간은 말할 것도 없지요.

글이 좀 길어지네요. 글을 쓰다보니 주제가 샌거 같기도 한데 사실은 전혀 연관이 없지 않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분명히 중국에게 상머슴 공사를 맡겼고 그래서 저는 현 정세를 조망하고 판단하는데 있어서 중국의 실체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를 아주 유력한 잣대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