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종교 소식'에 이어 상세한 내용을 전합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청장년회에서 성신사 봉안신위를 전산화 해왔는데 지난 주말 경에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는 각 신위에 지정되어 있는 일련번호를 매칭시키는 작업 중입니다. 이로써 홈페이지 상에서 성신사에 모셔져 있는 선배님, 조상님들의 정보를 검색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아울러 유가족님들께서는 고인의 사진 혹은 행적 등을 추가로 올릴 수 있게도 할 예정입니다.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글 등도 댓글 형태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성신사는 앞으로 법종교 뿐만 아니라 모든 증산 교단에서 수용해야할 아주 소중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선천역사가 제왕장상 위주의 역사였기에 일반 백성들에 대한 문헌이 거의 전해지지 않았듯이 증산 교단 역시 후천을 지향하는 교리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선천문화의 폐습을 벗어버리지 못하여 창교주, 교단지도자 위주로만 기려지고 전해왔었지요.
증산상제님은 당신의 친따님이신 화은당 선사님으로 하여금 법종교를 창건케 하여 당신께서 펼치신 도법의 정수를 각 전각을 통해 구현하고 세상에 설파하게 하셨는데 성신사 역시 바로 그러한 상제님의 가르침 중 하나를 참으로 명징하게 드러내 주신 거라고 봅니다.
이번에 청장년회에서 나눈 도담 중에는 앞으로 성신사에 법종교 도현님들 뿐만 아니라 4대 종장들을 비롯하여 상제님 공사에 수종들었던 모든 분들을 다 찾아내어 신위를 모셔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참으로 크게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런 뜻깊은 일이 마무리되는 차에 이번 재생신 치성에서 뜻하지 않게 성신사 봉안신위 해원치성까지 지내게 되니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바가 적지 않았습니다.
사이버 성신사가 정식으로 개봉되려면 아마 봄까지는 가야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이버 숭도묘 작업이 또 들어가야 할 거고요. 이 두 전각만이라도 그 진면모가 제대로 드러나게 되면 법종교가 가진 가치와 의미 역시 더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항간에는 법종교를 단순히 상제님의 체백 모시는 교단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그건 정말 상제님의 진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이지요. 심하게 말하자면 상제님 진리를 상제님(종통)만 모시는 선천 유일신 교리로밖에 못 보는 의식수준인 거지요.
법종교에는 체백을 모시는 영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체백은 두말할 나위없이 고귀한 가치를 가지지만 영대 외에 각 전각들 역시 모두 상제님께서 친히 친따님이신 화은당 선사님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놓으신 살아있는 법언입니다. 체백은 바로 이 전각들이 상제님의 실제 작품임을 증명하는 낙관인 거고요.
이번 치성전야 도담에서 참으로 많은 법종교의 지난 역사를 들었고 재삼재사 법종교가 상제님이 친히 기틀을 잡으신 기지가 맞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그것을 온전하게 전하기만 하여도 길을 찾는 증산 도생들에게 확연한 푯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성신사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바로 그 첫걸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깜빡했는데 이번 성신사 디비작업을 하고 있는 도생님이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시네요. 혹시라도 댓글에서도 그걸 꼭 참고해주세요^^;
성신사 데이터베이스 작업님!!
수고 많으십니다!!
해새님도 수고 많으시구요!!
"체백은 바로 이 전각들이 상제님의 실제 작품임을 증명하는 낙관인 거고요"
낙관!!!
감동적인 말 이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해새님도 수고 많으시구요!!
"체백은 바로 이 전각들이 상제님의 실제 작품임을 증명하는 낙관인 거고요"
낙관!!!
감동적인 말 이네요.
어는 증산교단에서도 할 수 없는 작업이
추진중 임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교단에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 기도 합니다
이 번에 추진중인 일이 법종교에서만이
가능 한 일 인것 처럼 후에도 법종교에서만이
할 수 있는 많이 일들이 잠재하고 있음에
감동과 감사가 우러나옵니다~~
**님 데이터베이스 작업 하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해새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추진중 임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교단에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 기도 합니다
이 번에 추진중인 일이 법종교에서만이
가능 한 일 인것 처럼 후에도 법종교에서만이
할 수 있는 많이 일들이 잠재하고 있음에
감동과 감사가 우러나옵니다~~
**님 데이터베이스 작업 하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해새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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