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전경3-55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죽을 사람을 가려내라
공우 이윽히 생각하다가 가로대
道人으로서 表裏가 같지 아니한 자가 먼저 죽어야 옳으니이다
천사 대답치 아니하시고
또 물어 가라사대 살 사람은 누구이겠느냐 가로대
들판에서 농사짓는 사람과 山中에서 火田파는 사람과
남에게 맞고도 대항치 못하는 사람이 살아야 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네 말이 옳으니
그들이 上等 사람이니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받기만하면 안돼니 복 많이 지으시구요.
대순전경3-5 천사 비록 미천한 사람을 대할지라도 반드시 존경하시더니
형렬의 종 지남식에게도 매양 존경하시거늘
형렬이 여쭈어 가로대 이 사람은 나의 종이오니 존경치 말으소서
천사 가라사대 이 사람이 그대의 종이니 내게는 아무 관계도 없나니라 하시며
또 일러 가라사대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熟習)이 되어
창졸간(倉卒間)에 말을 고치기 어려울지나
다른 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다 존경하라
이 뒤로는 적서(嫡庶)의 명분(名分)과 반상(班常)의 구별(區別)이 없느니라.
수고하셨습니다.
적서의 명분과 반상의 구별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을
중요시 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의 삶속에 그 분의 가르침을 얼마나
잘 따르고 있는지 비추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짪은 말씀이지만 상제님의 인류애를
느낄 수 있고 후천세상의 평등과 사랑을
함축하고 있는 참으로 가치있는 말씀 중에
한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살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을
중요시 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의 삶속에 그 분의 가르침을 얼마나
잘 따르고 있는지 비추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짪은 말씀이지만 상제님의 인류애를
느낄 수 있고 후천세상의 평등과 사랑을
함축하고 있는 참으로 가치있는 말씀 중에
한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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