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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미쳤던 어느 날

잠깐 미쳤던 어느 날 3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5-01 23:21 3,763
잠깐 미쳤던 어느 날

 

잠깐 미쳤던 어느 날

모두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두 스승으로 보이더이다.

지나가는 개도 고양이도

나무도 새도

 

어느 노인을 만났는데

고약한 고집불통이더이다.

그 어른도 스승으로 보이더이다.

 

주머니에 동전을 꺼내보니

ㅋㅋ

동전도 스승이더이다.

 

내 마음에 스승을 모시고자하니

스승이 아닌게 없더이다.
화송 쪽지 2014-05-01 23:34
나에게 느낌을 주는것은 모두 스승이더이다.
화송 쪽지 2014-05-03 22:22
가끔씩 잠깐 미쳐보소
즐겁습니다.
성경신 쪽지 2014-05-04 13:19
道에 미치셨다는 말씀이시죠? ^^
도에 미치지 못한사람이 보면 광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사람들은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이 진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진실은 지구가 하루에 한 번씩 지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밤과 낮이 생기고 천구의 일주 운동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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