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21일 하지 서울지부성두
건강하세요.
(중화경 중에서)
第 二 章 言 道之體用(언 도지체용)
1)夫道之體用(부도지체용)이 不外乎(불외호) 吾之性情(오지성정)이언마는
도를 얻고자하면 본바탕(体)과 용사(用使)를 갖추어야 하는데 이것이 내가 갖추고 있는 자성(性:仁義禮智信)과 정(情:喜怒哀樂慾)을 떠나서 따로 있는 것이 아니 것만은.
2)人以知己之有性(인이지기지유성)이나 而不知其出於天(이부지기출어천)하고
사람은 자신의 몸 안에 자성(생명의 씨알)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알지마는 그 자성이 하늘에서 태워준 것임을 알지 못하고,
3)人以知事之有道(인이지사지유도)나 而不知其由於性(이부지기유어성)하나니
모든 일에 길(道)이 있다는 것은 알지마는 그 길이 나면서부터 타고난 씨알(性)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니.
4)萬物(만물)이 各具一性(각구일성)하여, 所以萬殊者(소이만수자)- 一本也(일본야)라.
모든 사물도 각각 같은 생명(性)의 원리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세상 모든 것이 그 형상은 각각 다를지라도 뿌리는 똑같은 이치로 되어 있다.
5)天下萬物(천하만물)이 雖有萬殊(수유만수)나 其理則一(기리즉일)이니
惟吾心之一理(유오심지일리) 以貫通乎天下事物(이관통호천하사물)하여,
夫事物(부사물)이 萬殊而有不齊者(만수이유불제자)로되 各得其理也(각
득기리야)니라.
세상의 사물이 그 모양은 달라도 그 도리는 같은 것이니, 오직 내 마음의 이치를 알게 되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게 된다. 대저 사물이 모양은 달라서 같지 아니하나 공통된 이치(理)를 갖추고 있느니라.
6)學者(학자)-潛心於聖人之業(잠심어성인지업)하여 宜於此求焉(의어차구언)하라.
학자는 성인의 사업(天地公事)에 대하여 마음을 모으되 마땅히 여기(공통된 이치)에서 찾아야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2)人以知己之有性(인이지기지유성)이나 而不知其出於天(이부지기출어천)하고
사람은 자신의 몸 안에 자성(생명의 씨알)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알지마는 그 자성이 하늘에서 태워준
것임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몸 안에 자성(생명의 씨알)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아는 지식으로 그치면 종교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 자성이 하늘에서 태워준 것임을 알아야 교만하지 않게 되리라 생각 합니다.
모든 일에 길(道)이 있다는 것은 알지마는 그 길이 나면서부터 타고난 씨알(性)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니......
모든 일에 길(道)이 있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도 삶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지만은
그 길이 나면서부터 타고난 씨알(性)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그 많지 않은 사람들 중에 속 할 수 있는 길은
작게는 각기 타고난 적성이나 소질도 타고난 씨알(性)의 뿌리로부터 오는 것을 알고
크게는 우리 삶의 모든 기운이나 에너지가 타고난 씨알(性)의 뿌리와 서로 통해 있음을
깨닫는 것 인가봅니다^^
모든 사물도 각각 같은 생명(性)의 원리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세상 모든 것이 그 형상은 각각 다를지라도
뿌리는 똑같은 이치로 되어 있다.......
뭇 생명이라는 것이 생물뿐만이 아니라 살아있지 않은 무생물도 생명이라 포함 시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지만 지금 제 주위에 놓여 있는 모든 물건들도 원뿌리가 있고
종이 한장도 나무라는 생명에서 왔기에 나름 숨을 쉬고 있지요^^
"모든 사물도 각각 같은 생명(性)의 원리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세상 모든 것이 그 형상은 각각 다를지라도
뿌리는 똑같은 이치로 되어 있다" 라는 말씀은 사물의 원자를
쪼개고 쪼개도 성분이 존재 하고 그 성분과 물질로 모든 형상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과학적 용어가
발달하지 않은 시대였지만 너무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세상의 사물이 그 모양은 달라도 그 도리는 같은 것이니, 오직 내 마음의 이치를 알게 되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게 된다. 대저 사물이 모양은 달라서 같지 아니하나 공통된 이치(理)를
갖추고 있느니라......
"오직 내 마음의 이치를 알게 된다는 것은 ... 결국 나와 우주의 마음이 다르지 않고 나와 우주의 모양이
다르지 않으며 나의 뿌리는 하늘이며 내가 온 곳은 별나라 어느 곳이며 그 곳의 기운과 에너지를 소통하기
위해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도인 인 것이죠^^
그렇게 수행을 하면 언젠가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게 되겠지요^^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 부분이 해결 되는 것입니다ㅎ~
우주에 존재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것이 모양은 서로 다르지만 그 이치는 뿌리가 있고 그 뿌리는
하늘과 통하는 것이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늘이 되기도 하고 우주에 떠다니는 먼지가 되기도 합니다. 큰 존재 이기도 하고
작은 존재 이기도 하며 또한 있는 것이기도 하고 없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라는 것이 넓은 의미에서는 없는 것이므로 공 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금방 성내고 금방 화내고 금방 울고 금방 웃고 금방 기쁘고
하는 것 도 공이라 보는 것 이지요..
위 말씀들은 세상 사물의 이치를 알되 그 이치를 깨달아 소인들 처럼 작은 것에 연연해 하지 말며
큰 마음을 품되 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몸 안에 자성(생명의 씨알)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알지마는 그 자성이 하늘에서 태워준
것임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몸 안에 자성(생명의 씨알)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아는 지식으로 그치면 종교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 자성이 하늘에서 태워준 것임을 알아야 교만하지 않게 되리라 생각 합니다.
모든 일에 길(道)이 있다는 것은 알지마는 그 길이 나면서부터 타고난 씨알(性)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니......
모든 일에 길(道)이 있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도 삶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지만은
그 길이 나면서부터 타고난 씨알(性)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그 많지 않은 사람들 중에 속 할 수 있는 길은
작게는 각기 타고난 적성이나 소질도 타고난 씨알(性)의 뿌리로부터 오는 것을 알고
크게는 우리 삶의 모든 기운이나 에너지가 타고난 씨알(性)의 뿌리와 서로 통해 있음을
깨닫는 것 인가봅니다^^
모든 사물도 각각 같은 생명(性)의 원리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세상 모든 것이 그 형상은 각각 다를지라도
뿌리는 똑같은 이치로 되어 있다.......
뭇 생명이라는 것이 생물뿐만이 아니라 살아있지 않은 무생물도 생명이라 포함 시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지만 지금 제 주위에 놓여 있는 모든 물건들도 원뿌리가 있고
종이 한장도 나무라는 생명에서 왔기에 나름 숨을 쉬고 있지요^^
"모든 사물도 각각 같은 생명(性)의 원리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세상 모든 것이 그 형상은 각각 다를지라도
뿌리는 똑같은 이치로 되어 있다" 라는 말씀은 사물의 원자를
쪼개고 쪼개도 성분이 존재 하고 그 성분과 물질로 모든 형상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과학적 용어가
발달하지 않은 시대였지만 너무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세상의 사물이 그 모양은 달라도 그 도리는 같은 것이니, 오직 내 마음의 이치를 알게 되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게 된다. 대저 사물이 모양은 달라서 같지 아니하나 공통된 이치(理)를
갖추고 있느니라......
"오직 내 마음의 이치를 알게 된다는 것은 ... 결국 나와 우주의 마음이 다르지 않고 나와 우주의 모양이
다르지 않으며 나의 뿌리는 하늘이며 내가 온 곳은 별나라 어느 곳이며 그 곳의 기운과 에너지를 소통하기
위해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도인 인 것이죠^^
그렇게 수행을 하면 언젠가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게 되겠지요^^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 부분이 해결 되는 것입니다ㅎ~
우주에 존재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것이 모양은 서로 다르지만 그 이치는 뿌리가 있고 그 뿌리는
하늘과 통하는 것이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늘이 되기도 하고 우주에 떠다니는 먼지가 되기도 합니다. 큰 존재 이기도 하고
작은 존재 이기도 하며 또한 있는 것이기도 하고 없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라는 것이 넓은 의미에서는 없는 것이므로 공 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금방 성내고 금방 화내고 금방 울고 금방 웃고 금방 기쁘고
하는 것 도 공이라 보는 것 이지요..
위 말씀들은 세상 사물의 이치를 알되 그 이치를 깨달아 소인들 처럼 작은 것에 연연해 하지 말며
큰 마음을 품되 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