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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인계,신계에 대한생각

삶,인계,신계에 대한생각 3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6-12 00:46 4,661
삶,인계,신계에 대한생각

 

세상에 태어나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 것인가?

과연 저승은 있는가?

저승이 있다면 그럼 이승은 진정 다음 세상을 위한 시험의 무대인가?

나의 그릇을 닦고 영혼을 닦는 곳인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믿고 있는 자라면 분명 이승의 모든 것이

다음 세상으로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은 믿을 것이다.

나는 죽어서도 나지 다른 영혼은 아니리라.

다만 몸은 바뀌고 이름은 바뀔지언정 나의 영혼은

다음 세계에서도 내가 닦고 살아온 만큼의 나 일 것이다.


지금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한 이승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

그것은 인계 신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먹는 것과 즐기는 것,

일하는 것, 도덕과 관습 그리고 법 테두리 안에서의 삶,

그리고 자본주의 경제체제하에서 책임과 의무

종교생활 속에 기도하고 공부하고 주문 외우며 사는.....

 

이런 상관관계는 우리의 인계에서 이루어지듯

신계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곧 신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은

인계에서도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계와 신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인계 신계가 공존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지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질투하며

시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새인지는 몰라도 상대방은 금방 알아차린다.

이것은 신계에서 미리 알고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세상은 점점 투명사회로 가고 있다.

거짓은 사라지고 진실만이 존재해 가는 세상이다.

그리고 내가 먹은 마음은 곧 신계에서 다 알고

인계에도 그대로 전해진다.

단 인계에 영향력이 적은 사람이라면 신계에도 작게 미칠 것이고

크다면 크게 미칠 것이다.

아무도 보지 않았다고 보지 않은 것이 아니다.

이미 신계에서는 다 알고 있다.


내가 성공하려면 내 마음부터 다져놓고 열심히 하면

신명계가 다 알고 나에게 심수응신 하리라!

내가 더 열정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으면

그 일에 관련된 신명이 다가와 나와 신인합발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일을 더 잘 되게 도와준다.

 

발명하는 발명가들도 신계에서 심수응신이나 신인합발이 되어

발명하게 된다.

에디슨을 보면 인간으로서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발명을 하지 않았던가.

어두운 지하실에 들어가 어두운 조명 아래서 종이와 펜만을 들고

계속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냈다.

발명에 몰두한 에디슨에게 신이 응하여

발명의 알음귀를 열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전명숙과 마테오리치를 4대종장으로 임명하신 까닭을 잘 보라.

그 이유인 즉 간절함과 인류를 사랑하는 큰 그릇으로서,

그 뜻을 펴지는 못했지만 신명계에서 이를 알고 있었기에

막중한 4대종장 이라는 책임을 맡긴 것이 아닐까?

 

세상을 예쁘고 아름답게 보는 사람은 다음 세상에서도 그 사람에겐

그런 좋은 선경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계와 신계가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고

같이 공존하고 있다고 믿는다.

서로 구분되어있던 선천과 후천이

지금은 서로의 마음을 바로 바로 전달하고

각자의 생각과 사상을 직간접적으로 빠르게 교류하고

토론하고 생각을 공유 할 수 있기에

인간과 인간이 더 가까워지고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인간과의 경계도 빠르게 소통되고 있다.

인간과 신과의 관계도 가까워지고 나라와 나라 간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이젠 시간과 공간(空間)을 초월한

공존(共存)의 시대(時代)로 접어들었다는 생각이다.

 

이를 증명하는 것은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컴퓨터나 핸드폰,

인공위성 TV 라디오등이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서로의 끈으로 통합시키고 묶어주고 있는 느낌이다.

 

남성과 여성과의 관계도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신 것처럼

여성의 권위가 과거와는 달리

남녀평등을 넘어서서 남녀동등의 시대로 가고 있지 않은가!


여러 가지 이런 후천의 징후는 많지만 생략하고

후천의 봄기운이 우리의 가슴에 조금씩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삶에 충실하고

상제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지금의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 하고

상제님의 은총 아래서 행복을 느끼며,

다음 세상에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건강하고 튼튼한 큰 영혼을 우리는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인망에 올라야 신망에 오르나니….

신망에 오르려면 인망에 올라야 한다.

말 한마디 행동하나 이젠 각별히 조심하고

지금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좋은 에너지를 주변에 뿌려주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자.


진정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스스로에게 꾸준히 물어보고 생각하며

마음의 청수 한 그릇을 올리고

정갈한 마음으로 주문한번 외워보자.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성백 쪽지 2014-06-12 16:23
좋은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4-06-14 07:49
좋은 맘 편한 생각이 드는 독백과도 같은 글 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화송 쪽지 2014-06-17 11:26
한방에 네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내가 쉰 숨은 다른사람이 마시고
다른사람이 쉰 숨을 내가 들이 마시고...

확대하면 들판에 염소와 소가 내 쉰 숨을
내가 들이마시고
나무가 내 뿜은 산소를 내가 마시고..
서로 교감하고 교류 하네요.

내가 염소와 소 나무와 분명 같이 하고 있음은
당연한 사실일 겁니다.

내가 내쉰 공기가 언젠가는 아프리카에도 전달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하나 입니다.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도 하구요.

나비 효과를 말하지 않아도
같은 방안에 네명의 사람은 한 방에서 숨 쉬며
이미 정신적 교류 이전에 물질적 교류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 입니다.

혼자 사는것 같지만 혼자 사는게 아니고
항상 지구라는 공간과 시간적인 흐름위에
잠시 머물다가는 정거장에 우리는 몸과 마음을 함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

하루 하루는 한달이 되고
한달 한달이 모여 일년이되고
일년이,,,, 인생이 되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요.
그러면 내일도 행복 하겠죠?

과거는나에게 있어서
참고사항이고
지금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고
미래는 오늘에만 충실하면 바라는대로
노력한대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지금 행복하셔야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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