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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사를 잘하면

천지사를 잘하면 3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6-16 10:06 4,239
천지사를 잘하면 낡은 옷이라도 갑옷보다 좋고

낡고 허물어진 집에 살아도 튼튼한 성벽과 같다.(대순전경3장169절)
화송 쪽지 2014-06-16 10:22
천지사라는 말은 너무 큰 말 인것 같습니다.
엄두가 나지 않아 감히 말하긴 어렵지만
깊게 생각해보면
천하사는 천 지 인 신이 바라는 일들일 것이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이미 천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일하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자신의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하루를 보낼것 입니다.

충실한 하루
지구인으로서의 오늘의 역활을
다 했다면 이미 천하사를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자연에 순응하며
하는 일도 순리를 따르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부딧치고
충돌하며 좋은 에너지든 나쁜 에너지든
발산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면
그것이 천하사 일겁니다.

오늘도 들 숨을 쉬고 날 숨을 쉬는 우리는
천하사의 작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거기에 증산상제님을 가슴에 품고
하루 하루 생활하고 계신다면
더 큰 비중의 천하사를 하고 있는것이구요.

세상은 모두 하나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따로 노는것처럼 보이지만
보이게 안보이게 유기적인 관계를 갖으면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나 혼자가 아니고
천,지,인,신과 더불어 그 속에서 한 일원임을
하나의 세포임을 느낀다면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는 일은 없을 것이며
그것이 곧 천하사를 하는 일일 겁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4-06-16 23:15
화송 큰 도판들을 보면 천하사 한다고 바람만 잔뜩들 들어가 본인의 능력과 그릇에 맞지 않는
헛된 생각들 때문에 허송세월 보낸 분들 참 많지요. 지금도 그러하구요..

천 지 사

천: 천 번을 나고 죽다
지: 지금에 다시 남은
사: 사욕 없고 사심 없이 하늘을 섬기라고...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화송 쪽지 2014-06-17 10:44
증산천하 쉬운 건 없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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