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종교인 뿐만 아니라 상제님 신앙을 하시는 분들의 소망 일거라 생각이듭니다
저 역시 가족들포덕을 소원헀으니까요
어느 선배님 한 분이 저한테 말씀하시길~~
60년 살아 생전에 상제님전에 빌고 빈다면~~
우리가 태어날 때 조상님께서 60년 빌어 생겨났는데~~
기도열시미^^*
증산법종교인으로서 자식 입교
개인적인 생각 적어 봅니다.
자식을 입도 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해야죠.
부모는 생활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쉽진 않겠지만요.
그리고 어릴 적 부터 오리알터와 지부에 자주 데리고 같이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거부감이 작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식 셋에게 그렇게 얘기 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까지는 아빠와 같이 지부에 가야한다.
너는 내 자식으로서 절대 의무 사항이다 라고 못 박았죠.
한 달에 두 번 있는 성두에 갈 때 마다 많은 대화도 나누고
먹을 것도 사줍니다.(가끔 불량식품? ㅋ)
그리고 집에서 받는 용돈 말고 지부 갈 때마다
보너스로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인기만점)
지부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자식과 내가
대화하는 시간들이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없다면 아이들이 나중에 내 사상을 따라 오기 쉽지 않겠죠?
나의 사상을 따라오지 않는다면 내가 이 세상에 살다간 보람도 없을 것입니다.
키운 보람도 없구요(욕심인가요?)
여기까지는 저의 노력이고 그 다음 선택은 아이들에게 달려 있겠죠.
증산법종교에 제안 한 가지 해봅니다.
초, 중,고생을 위해 여름, 겨울서당을 다시 활성화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산만 책정되어있고 운영이 안 되고 있네요.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마치고 중학교 들어가기 전 수련회를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특히천하전에서 3박4일정도.
마찬가지로 중3졸업하고 고등학교 가기 전
고3 졸업하고 대학 가기 전 5박 6일 일정으로
법종교에서 수련회를 개최해서
주문도 읽고, 강의도 해주고, 사상 토론도 한다면 정말 좋겠네요.
모두 무료로 진행하구요.
부모들은 자식들 수련회에 보내기위해 그럴듯한 타이틀도 걸고..(노트북?)
그리고 취직해서 성인이 되면 지부에 정식으로 월성금 매월 2만원 내게 하고 도호도 받고 정식 법종교인이 되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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