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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화천절행사를 다녀와서

105주년 화천절행사를 다녀와서 9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7-21 01:26 4,085
105주년 화천절행사를 다녀와서

 

이번 화천절엔에는 하루 먼저 법종교에 갔었습니다.

가는도중 폭우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차를 주차 시키고 한시간정도 기다렸다가 갈정도로

위험하게 비가 많이 왔습니다.

 

18일 금요일은 약 100미리가넘는 비가 온것 같습니다.

화천절 행사에 지장이 있을것 같아 걱정했구요.

법종교에 속설처럼 내려오는 날씨는 부주해 주시지 않을까하는

말도안돼는 기대를하며.....

 

그런데 역시 날씨 부주를 해주신건지

거짓말처럼 행사가 시작하는 19일엔 비가 그쳤습니다.

감사하고 감탄스러웠구요.

 

2014년7월19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선을 상징하며

교인들이 공부하는 천하전에서

화천절 전야 치성이 있었습니다.

약 12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8시 반 부터 종의회 대의원과 임원들은

회의에 참석하고 나머지 교생들은 강당에 모여

도담을 나누었습니다.

약 70여명이 둘러 앉아 많은 도담들을 나누었던것 같습니다.

대규모의 도담을 나눈건 오랜만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로 오신 교인을 비롯 기존 교인들도 즐거운 도담 시간을 갖았습니다.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으신분 약 20여분들은 다시 남아 또 도담을 즐겼구요.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20일 아침 6시반에 증산상제님의

옥체가 모셔져있으며 유를 상징하는 영대에 치성이 봉행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불을 상징하며 증산미륵부처님을 모셔져 있는 삼청전에

치성이 이루어 졌구요.

 

그리고 이어서 증산법종교를 창교하신 증산상제님의 외동딸이신

화은당에 치성을 끝으로 모두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쁜관계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증산법종교를 향해 기도 묵념하며

마음으로 같이 동참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105주년 화천절 행사를 아무 탈없이 잘 치룬것 같습니다.

 

항상 증산상제님 품 안에서 행복하십시요.

 

 

 
화송 쪽지 2014-07-21 01:34
날씨도 더운데 솔선 수범하며 수고해주신 젊은 교인들 수고 많았습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신 분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화송 쪽지 2014-07-21 03:14
증산상제님께서 이 땅에서 가셨으니 슬퍼하고
하늘에서는 다시 오셨다고 기뻐하시네
느낌 쪽지 2014-07-21 22:01
화송 저도 죄송하게도 당일치성은 참석하지못하고가서 죄를 지은것이아닌지 염려가되었습니다.

"화송2014-07-21 03:14
증산상제님께서 이 땅에서 가셨으니 슬퍼하고
하늘에서는 다시 오셨다고 기뻐하시네"

화송님의 말씀처럼 저도 나름대로 상제님을 맘속깊이 그리면서 묵상하였던것 같습니다.

토욜저녁인가? 잠시 폰으로 뉴스를 봤는데 19일에 전라남도 지역에는
200여미리가 훨신넘는 많은비가내려 피해가 많았다는 뉴스를봤어요.
인봉님도 치성전 오후 늦게까지 비가내렸다고 그러시고~~

예전에도 법종교에서 느낀것이지만 정말 마음을 바르게하고 또 바루고 와야될곳이
법종교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교생만 올라갈수있다는 천하전을 올라가면서도 저의죄가많음에 염려가되어
가다가서고,가다가서고 했지만,

결국 여러교생님들의 손길에 이끌려 다 올라가 치성에 참석할수있었습니다.
교생이 아니라서 못간다고 사양했는데 여러교생님들이 다들 괜찮다고하셔서 올라갔지요~^^;;

당일날 치성에 미참석하여 다시한번 죄송함을 전하며 많은 성도님,교인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의 따쓰한 정겨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눌치 쪽지 2014-07-22 11:06
느낌 저의 죄가 많음이 염려가 되어....
교생이 아니라서 못간다고 사양했는데...
느낌님의 여리고 맑은 마음이 가슴 찡하게 와 닿읍니다.
죄가 많기로 치면은 저만한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남은 이야기는 다시 만나서 나누기로하고,
아무튼,
후천오만년 지상에서의 중심기초기지 오리알터를 찾아 주셔서 정말로 반갑읍니다.
(그리고 우리, 구면이죠? 지난 1월달에 본부 사무실에서 해새님과 함께 처음 만났던.. ^^)
느낌 쪽지 2014-07-22 12:14
눌치 아~바로 눌치님이셨군요.^^ 너무반가워요.
전날에 눌치님께서 계셨는데 제가 혹시나 못알아뵌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만약 그렇다면 용서하시고 담에 올라갈때는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께요
밥먹으러와서 답글올립니다. 진짜감사드리고 반가워요^^
눌치 쪽지 2014-07-22 13:00
느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런데, 도화원계단쯤인가, 어딘가에서 서로 인사 나눈것 같은뎅~~ ㅎㅎㅎ
느낌 쪽지 2014-07-22 13:12
눌치 아~~그러고보니 맞습니다.하하하^^
그때는 여러분들과 인사나누는중에 분명한번뵌적이 있었던 기억이 났는데 ..
정말 송구스러워요.ㅠ
제가 이방인이다보니 긴장을해서 못알아뵈었어요.^^
눌치 쪽지 2014-07-22 13:27
이제 생각이 나셨나 보네요^^
그리고
이방인이라뇨~~
어느곳에 있든간에 우린 모두가 한식구 인걸요 ㅎㅎㅎ
화송 쪽지 2014-07-22 22:32
느낌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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