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쑥쑥 잘커서 쑥입니다요.
길가에 쑥을 잘라다가 그늘에 말립니다.
말린 쑥을 작게 잘라서 조금씩 향 피우듯 피워 보세요..구우웃!
그 향은 ...좋아요.
아님 차로 드시던가?
참고로 개똥쑥도 좋구요.
한방에서 부황뜰때 쓰던가요?
쑥: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어 봄을 느끼기도 하며,
떡(쑥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쑥은 약으로 쓰기도 하여 약쑥이라고도 부르는데,
줄기와 잎을 단오 전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약애(藥艾)라고 해 복통·구토·지혈에 쓰기도 하며,
잎의 흰 털을 모아 뜸을 뜨는 데 쓰기도 한다.
잎만 말린 것은 애엽(艾葉)이라고 하며,
조금 다친 약한 상처에 잎의 즙을 바르기도 한다.
한국 곳곳의 양지바른 길가, 풀밭, 산과 들에서 자란다.
옛날에는 말린 쑥을 화롯불에 태워 여름철에 날아드는 여러 가지 벌레, 특히 모기를 쫓기도 했고,
집에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오에 말린 쑥을 집에 걸어두기도 했다.
풍부한 영양소와 진정작용 쑥은 칼륨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A. B. C. D 등의 비타민류와 섬유질, 효소 등의 여러 가지 유익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방향성 정유의 주성분인 시네올(Cineol)은 해열과 진정, 소화액 분비 작용이 있는데
정신을 맑게 하고 뇌파를 안정시켜 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