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두(利瑪竇)
(천지개벽경 임인년공사기중에서)
천지간에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운을 열은 사람이 이마두(利瑪竇)니라.
열은 사람이 이마두(利瑪竇)니라. 선천에는 동서가 서로 열리지 아니하였으니 수화미제(水火未濟)의 운이요,
나의 세상에는 동서가 서로 통하게 되니 수화기제의 운이니라.
이마두가 장차 선경을 건설하려고 동양에 왔으나 정교(政敎)가
어지럽고 폐단이 쌓여 어찌할 수가 없음을 알고
다만 역(曆)을 만들어서 백성에게 시절을 밝히고
그러한 연후에 동방의 문명 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건너갔느니라.
천지간에 신역(神域)을 개방 한사람도 이마두니라.
선천에는 천지의 모든 신명이 각기 그 경역을 굳게 지켜
서로 남의 영역을 왕래하지 아니 하였으나 이마두가 이 영역을 개방한 뒤로는
지하신이 하늘에 올라가 천국의 문명을 본떠서 사람들의 지혜를 열어주니
오늘날 서양 여러 나라의 문명이 바로 그것이니라.
이마두의 공덕이 천지에 가득하여도 사람은 능히 그 공덕을 알 수 없으나
천지 만신은 존대하느니라.
나의 세상에서 이마두는 신계의 주벽(主辟)
으로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좌하여 만상을 섭리하니 가히 받들만 하니라.
대순전경 6-118 이마두가 이십사절(二十四節)을 마련하여 인민이 그 덕을 입어 왔으나
이 뒤로는 분각(分刻)이 나리니 분각은 우리가 쓰리라.
대순전경5장12절 서양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天國)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치고 이상(理想)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境界)를 틔워......
.....신도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天道)와 인사(人事)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佛陀)와 보살(菩薩)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西天西域大法國天階塔)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에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彌勒金像)에 임(臨)하여
삼십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이마두를 깊게 생긱해 봐야할것 입니다.
水火旣濟 (수화기제 64괘 中 제63괘)
위 는 물[水]이고, 아래는 불[火]이다. 기제(旣濟)란 ‘일을 이미 성취했다.’ ‘이미 물을 건넜다.’ ‘어려움에서 이미 벗어났다.’라는 뜻이다. 물은 위에 있고 불은 아래에 있으니 서로가 목적한 곳으로 건넜다는 의미에서 기제(旣濟)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불 위의 물이다. 물은 내려오고 불은 올라가니 서로 작용이 이루어진다. 건강한 몸은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되어야한다. 위가 차갑고 아래가 따뜻해야한다. 자연의 완벽한 작용이다. 기제(旣濟)는 완성이라는 뜻이다.
음양이 서로의 영역에 침투했다. 음양이 적절히 배합되었다. 낭비도 절약도 없다. 치열한 전쟁상태이고 온힘을 다하는 사랑이다. 비로소 생명체가 생긴 우주이다. 생명이란 미세한 균형에 의해 존재한다. 완전한 조화지만 유지되기가 힘들다. 일시적으로 유지된다. 뜻이 완전히 반대인 기운이 서로 교환하고 있다. 작용이 활발하다. 먼 곳에서 온 나그네가 소식을 전한다. 절묘한 만남 자신이 쓰일 수 있는 곳이 나타났으니 아낌없이 실력 발휘해야한다.
위 는 물[水]이고, 아래는 불[火]이다. 기제(旣濟)란 ‘일을 이미 성취했다.’ ‘이미 물을 건넜다.’ ‘어려움에서 이미 벗어났다.’라는 뜻이다. 물은 위에 있고 불은 아래에 있으니 서로가 목적한 곳으로 건넜다는 의미에서 기제(旣濟)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불 위의 물이다. 물은 내려오고 불은 올라가니 서로 작용이 이루어진다. 건강한 몸은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되어야한다. 위가 차갑고 아래가 따뜻해야한다. 자연의 완벽한 작용이다. 기제(旣濟)는 완성이라는 뜻이다.
음양이 서로의 영역에 침투했다. 음양이 적절히 배합되었다. 낭비도 절약도 없다. 치열한 전쟁상태이고 온힘을 다하는 사랑이다. 비로소 생명체가 생긴 우주이다. 생명이란 미세한 균형에 의해 존재한다. 완전한 조화지만 유지되기가 힘들다. 일시적으로 유지된다. 뜻이 완전히 반대인 기운이 서로 교환하고 있다. 작용이 활발하다. 먼 곳에서 온 나그네가 소식을 전한다. 절묘한 만남 자신이 쓰일 수 있는 곳이 나타났으니 아낌없이 실력 발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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