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은 의리에 드러나고 3

저는 오늘 반가운도우를뵙고 도담을 시간가는줄모르고 나누다 이제서야 집에와서 씻고 이불깔고 누웠습니다.

오늘도 화송님의 너무도 무섭고도 경외로운 상제님의 말씀을 올려주셨네요.
정말상제님의 말씀은 한마디마디도 땅에떨어지지않은 말씀이라 느껴지네요.

저는요즘 컨디션조절한다고 공부도잠시쉬면서 많이움직입니다.
컴터앞에 앉으면 10분도 집중이 잘안되고,책도 그러하여 틈만나면 걷습니다.

오늘은 너무오랜만에 먼곳에서오신 무척이나 반가운 도반님과좋은시간을갖고 또한,화송님의글을대하니 참으로 많은생각을하게되고, 경각심마져가지게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모든 도우님들 좋은꿈꾸세요.^^

그저께 오리알터 청계일인님의글을보고 마음이 너무 뒤숭숭하고 좋지않았습니다.

오늘도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저의모습에 한숨이나오고 한치앞을 볼수가없음에 답답해옵니다.
세상에는 정말좋은분들도 많이계시는데 더이상 그런분들이 상처를 받아서는 안되리라생각해봅니다.

저도 당분간 조용히 사색하면서 반성하며 지낼까합니다.
모든도반님들 좋은저녁되세요.

그리고,
청계일인님과 너무훌륭하신 마음으로 사이트의뢰하신 도반님께 언제나 행운이 깃드시길바래봅니다.

오리알터에는 회원가입한 아이디가없어 이곳에서 저의마음을 표현해봅니다.

상제님께서..
"나는오직 마음만 보느니라"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

청계일인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너무좋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