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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3주 서울지부 성두-만물은 나와 같은 몸

2014년 10월3주 서울지부 성두-만물은 나와 같은 몸 1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10-18 22:10 4,719
2014년 10월3주 서울지부 성두

 

(중화경중에서)

第五十二章 言 天倫卽人倫(언 천륜즉인륜)

 

1)乾爲天也(건위천야)니 爲陰之父(위음지부)하고

坤爲地也(곤위지야)니 爲陽之母(위양지모)라.

萬物(만물)이 分天地(분천지)하고 男女(남여)-分萬物(분만물)하나니

察乎此則(찰호차즉) 天地-與我幷生(천지-여아병생)하고

萬物(만물)이與我同體(여아동체)니라.

 

건은 하늘이 하는 일을 함으로써 음의 아버지를 상징하고,

곤은 땅이 하는 일을 함으로써 양의 어머니를 상징한다.

만물은 건의 소속과 곤의 소속으로 나뉘고 음(女)과 양(男)으로 가르는 것이니,

이러한 이치를 깊이 있게 살펴보면 천지가 만물을 낳고 살리는 일을 나와 함께 하고

만물은 나와 하나 같은 몸임을 알게 된다.
화송 쪽지 2014-10-18 22:14
만물은 나와 하나 같은 몸
깊이 생각하면 온 세상이 다 연결되고
모든 사물과 통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화경은 두고 두고 읽어봐야 할 증산상제님 말씀 입니다.
"만물은 나와 하나 같은 몸"
오늘도 이 한귀절이 감동으로 몰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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