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3주 서울지부 성두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惡)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善)한 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 즉 악한 세계니라." 하시드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4장57절)
종도들에게 항상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이 제 자손(子孫)만 잘되어
부귀(富貴)하기를 바라나,
이와 같은 자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 천하창생(天下蒼生)이
다 부귀하여 잘되게 하자는 것이니,
너희들은 사사(私私)로움을 버리도록 하여 공변됨을 먼저 할 것이요,
사사로움을 먼저 하여 공변됨을 뒤로함이 없도록 늘 힘써
천하를 공변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神明)의 감화(感化)를 받아
일에 성공(成功)이 있으리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5,4장47절)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높은 층대(層臺) 위에 상투를 높인 자는 그 행위가 수고롭고,
낮은 평지(平地)를 행하는 자는 평평하여 편안(便安)하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82-283, 4장58절)
어느날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세상의 모든 일에 있어서 비록 지극(至極)한
선행(善行)을 할 때라도, 그 중(中)을 잡지 못하면 도리어 악(惡)에 가까워지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91, 5장3절)
하루는 뇌성(雷聲)이 대단하거늘 가라사대, “뇌성할 때는 방안에 반드시 눕지 말 것이요,
청수(淸水)를 모시고 심고(心告)하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93, 5장7절)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