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후반 어느 젊은이의 이야기
16세에 증산사상을 접하고 경상도 봉화에서
전라도 오리알터에 왔다.
오로지 도에 빠져 소문만 듣고 온 것이다.
이를 화은당선사님께서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다.
증산법종교 오리알터에서 지내며
28세 되던 어느 날 수공에 대한 욕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몰래 혼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하려니 만만하지 않았다고 한다.
혼자 공부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화은당선사님의 불호령이 있을 건 분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이십일일을 하던 중 온갖 유혹에 후들렸다고 한다
특히 여인들의 유혹......
그리고 가부좌한 몸이 일 미터 이상 붕 뜨는 것이 아닌가.
신기해서 계속했다고 한다.
결국 얻은 건 치질이었다.
몸은 망가지고 그 병을 고치는데 육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혼자서 방법도 모르면서 공부해서 크게 다치지 않고
그만한게 다행이라고 선배님들이 말씀하셨다고 했다.
지금까지 내가 어릴 적 아버님께서 조용히 부르시더니
말씀하신 내용이다.
너가 커서 이 종교를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지만 사심을 갖고
혼자 공부하지마라고 당부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나는 벌써 55세가 되었고
아버님을 생각할 때 나도 한 번 해봐?
얇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물론 하지 않았다.
왜?~~
도에 들어서 왠만큼 공부을 하신분들께서
혼자 하는 공부를 염려했을까?
난 상생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이납니다
혼자 무인도에서 무언가를 이룬들~~
나 아닌 다른 존재들과의 화합이 결국 도란 생각이듭니다
그래서~~보은 해원 상생
도에 들어서 왠만큼 공부을 하신분들께서
혼자 하는 공부를 염려했을까?
난 상생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이납니다
혼자 무인도에서 무언가를 이룬들~~
나 아닌 다른 존재들과의 화합이 결국 도란 생각이듭니다
그래서~~보은 해원 상생
혜정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내가 숨쉬는 속에 도가 있고
내가 생각하고
움직임속에 도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내가 도고
너가 도고
내 마음 내눈. 내 소리....모두 도가 아닐까 합니다.
가끔 새로운 호기심에 일탈 할 수도 있겠지만
호기심에 일탈 하시는 분은 너무 멀리 가지 않기를 희망 합니다.
오늘도 해가 뜨고
내 육체와 영혼이 오늘도 결합하고 있으니
완전체인 내가 도일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의 품안에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리고 혜정님 고생 하시겠습니다.
서울지부 단합대회가 변경되어... 수고요!
내가 숨쉬는 속에 도가 있고
내가 생각하고
움직임속에 도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내가 도고
너가 도고
내 마음 내눈. 내 소리....모두 도가 아닐까 합니다.
가끔 새로운 호기심에 일탈 할 수도 있겠지만
호기심에 일탈 하시는 분은 너무 멀리 가지 않기를 희망 합니다.
오늘도 해가 뜨고
내 육체와 영혼이 오늘도 결합하고 있으니
완전체인 내가 도일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의 품안에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리고 혜정님 고생 하시겠습니다.
서울지부 단합대회가 변경되어...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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