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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우와 우산..

박공우와 우산.. 5

열린마당  느낌 느낌님의 글모음 쪽지 2014-12-16 22:51 7,344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어디를 가실 때 공우를 명하사 우산을 사서 들리고 가시니,


공우는 증산상제님께서 원래 우산을 받는 일이 없었고 비록 비오는 날에 길을 가실지라도
 비가 몸에 범하는 일이 없었던 일을 생각하여 이상히 여기더니 뜻밖에 비가 오는지라.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우산을 받으라 하시니 공우는 상제님께 받으시기를 청하여 서로 사양하다가
 함께 비를 맞아 옷이 흠뻑 젖으니, 상제님께서 가라사대 "이 뒤로는 우산을 들지 말라.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를 받지 못하나니라." 대순전경..


박공우성도를 통해 두마음을 경계하신부분이 아닌가 생각이되어져요~


<상제님께는 비도 폭우도 감히 범접못하고, 신명의 엄호를 받으시는분인데 비를 맞으시니 순간 두마음?
그리고, 우산을 자기도 쓰고싶지만, 상제님께 양보해야된다는?
검색을 해보니 이런해석들이 있어 참고해보아요.>


두마음에대한 구체적인 해석은 정확히 가늠할수가 없지만,,
박공우성도가 비밀리에 일진회에 들락거리면서 상제님을 따를시에.. 한어깨에 두짐을지면
더수기가 찢어진다는 말씀으로 그저 짐작만 해봅니다.


미루어 짐작하기로 비가와도 우산을 쓰면 안된다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비와 구름이 오고가는것이 신명이 시켜서 하는일이니, 오랜만에 오는 단비에는 우산을 쓰지마라..하시며
이는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에 있음이니라... 하시는 말씀도 이곳저곳에서 보았어요~


암튼, ㅋㅋ


제가 동대문에서 큰집의 작은형님회사의 패션우산 도매일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겪은 흥미로운 일들을 한번 떠올려볼까했는데,


요즘 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타자치기도 만만찮아 상제님말씀들을 올려보며 오늘은 마무리할까해요.


우산이야기는 다시 정리하여 담에 기회가되면 하도록할께요~


이곳에오시는 모든 도생님들 좋은저녁 보내세요.^^



화송 쪽지 2014-12-17 20:26
느낌님 잘 읽었습니다.

두 마음!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겠네요.
박공우에게 해당되는 얘기기도 하고
우리에게 해당 되는 얘기기도 하고
또 선택의 중요함도 말씀하신것 같고
자연의 섭리와 그 자연속에 우리 인간이
생존하는 방법도 있는것 같구요 ,,,,,
화송 쪽지 2014-12-22 21:57
느낌님 동지 성두인 오늘 우산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모두 좋아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느낌 쪽지 2014-12-24 21:32
화송 화송님 감사해요.
요즘 제가 하는일이 급하게 해야되어 정신없이 움직였더니 시간개념도 몰랐어요.
새해를 알리는 동지도 벌써지나고, 낼이 크리스마스네요.
오늘 대충 급한일 마무리짓고, 내일부터는 평소처럼 일할수있을것같아서 한결 맘이 편해졌어요.

어제는 성경신님께서 천하전 제단공사소식을 알려주셔서 맘이 무척이나 설레이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시간이되어 갈수있을까 싶기도하고, 내가 과연 참석하여 도와도 되는일인지 싶기도하구요~
맘이 뒤숭숭해요.

정말 조금이라도 도울수있는 상태나 여건만되어도 더할나위없이 영광스런일이겠지요.
상제님.. 그리고, 수많은 천지신명님들의 성령이 함께 계신 그곳에 저의 조그마한 도움이나 수고가 담긴다면..
아~~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일이되겠지요.^^

먼저, 화송님과 도강님.. 그리고, 성경신님~ 그외 많은 교생분들께 참으로 감사드려요.
저같은 보잘것없는 도생에게 가슴벅찬 일을 제의해주셔서요.. ^^
느낌 쪽지 2014-12-24 21:49
천하전 제단공사는 구체적으로 어떤일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무슨일<구체적으로>을 하게되는지와 공사시 무엇무엇이 쓰이며 무엇이 필요한지도 궁금해요.
혹시,제가 가게된다거나 혹여 못가게되더라도 제가 필요한 그무엇을 보내드릴것이라도 일을까해서요~ ^^

만약 페인트작업?이 있다거나.. 톱질이나 망치질? ..
시간은 얼마나 소요가 되는지등등..
<혹여 지가 뭐라고 꼬치꼬치 묻고지랄이고~~ 하실지..ㅋㅋ>
화송 쪽지 2014-12-24 22:07
느낌 느낌님 천하전 제단 공사에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톱질, 망치질 등등..
1월9일부터~11일까지 예정 되어있습니다.
낮엔 일하고 밤엔 도담나누고....
의미있고 좋은 시간 되리라고 기대 합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중간에 오셔도 되고 중간에 가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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