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62. 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답) 선천의 학문과 종교는 인성만을 강조하였으나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삶 하는 법이니
자연의 법칙을 그대로 놓아두고는 인성이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지무일월공각이요 일월무지인허영」이라고 하였으니
즉 천지도 해와 달도 사람이 없다면 헛 그림자일 뿐이라
천지와 일월과 사람의 세요소가 서로서로 의존하면서 공생하는 법칙이니
후천개백은 천 개벽, 지 개벽, 인신개벽이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인일체요 신인합발이요
원시반본의 철학으로써 삼계의 주체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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