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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법종교에서 염주

증산법종교에서 염주 2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2-22 14:05 5,952

증산법종교에서 염주


목에 거는 염주는 88알


손에 거는 단주는 23알


왜 그런지 자신의 생각을 댓글 달아 주시면 안 될까요.

증산천하 쪽지 2015-02-23 02:00
제 생각에
23알 단주는 이런 저런 의미보다는 간결하게 23자 태을주 주문을 나타낸다고 정의 내리면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88알 염주에 대한 제 소견을 말씀드린다면...

4와 8은 중국에서 행운의 숫자 이고
7은 서양에서 행운의 숫자입니다.
서양에선 종교적으로 7이란 숫자를 신성시 여기는데서 7이 행운의 숫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4의 배수인 8을 신성한 숫자로 여겼던 중국은 서양인의 정신세계보다 한 수 위인 셈입니다.

인류의 첫 시조가 환인이 세운 환국이며 환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민족이 중국임을 감안할 때
결국 8이라는 숫자의 상징적 기원은 약10,000(일만년)전 이라 볼 수 있습니다.
환국으로부터 배달국에 이르기까지 천제를 지냈던 제상장들은 하늘과 바로 통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즉 하늘과 제사장은 직접연결 되어 있었지요.

아라비아숫자 중 8은 유일하게 꾾어지지 않고 연결시켜서 쓸 수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8이라는 형상중에 위에있는 원은 우주를 뜻하며 아래받치고 있는 원은 소우주인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숫자 8은 소우주인 사람이 대우주를 머리에 이고 산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대우주와 소우주는 위아래로 끝없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의미가 바로 숫자 8에 들어있는 것이죠.
때문에 하늘과 제사장이 통했던 시대에 '8'은 신성한 숫자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고조선의 8조법을 보더라도 8은매우 특별한 것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중국 무예중에 취권이 있는데 취권의 대표적인 자세를 보면 8을 계속 그리면서 무예를 하더라구요^^
또한 중국의 기공이라는 수련에서는 특단계에 이른 사람들이 기공을 할 때 우주에서 내려오는 기운을 받는데 그 때 커다란 원을 그리며 하는 기공이 있습니다^^
그 특급단계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지만요^^
(의식적으로 원을 그리는 단계는 제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을 읽을 때 몸을 앞뒤로 흔드는 것이 아니고 큰 원을 그리는 분이 계시면 크게 당황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우주의 기운이 내려오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자신의 의지에 의해 멈출 수 있으며 또한 자연스레 멈추어 집니다.
108배의 '8' 8만대장경의 '8'
8×8= 64에서 64괘의 '8'역시 예사롭게
생각되지는 않으실 겁니다.

88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구상에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를 건질 간방인 조선국이 드러나기 시작한 해가 88년도 이기도 합니다.

8은 하늘의 명을 받은 일만이천군자가 나 올 땅
간방 조선을 상징하는 숫자이며 곧 하늘과 통하는 선민을 뜻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에는 수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지럽게 판을 치고 있는 증산난법을
포함해 세상 모든 종교가 큰난법판입니다.
이 모든 종교적 난법을 통일시켜 구원에 이르게 할 유일한 진법의 종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후천 오만년 동안 통일의 종교를 새롭게 건설 할 모태의 종교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오리알터에 숨어 있는 증산법종교 입니다.

세계를 건지는 사람은 조선국의 도인인데
그 도인들의 대학공부자리가 오리알터
법종교에 있습니다.
법종교가 곧 하늘과 통하는 도인들을 기르는 곳이 될 것 이고 그 것을 상징하는 숫자는 '8' 입니다.

세계의 종교를 건질 하늘님이 조선국에 오셨는데
그 하늘님의 체백이 계시고 성령이 내왕하시는 자리가 오리알터 법종교에 있습니다.
법종교가 하늘님의 성령이 천상과 지상을 계속 왕래하시며 돌고 계시는 곳 이므로 그 것을 상징하는 숫자 역시 8입니다.

법종교의 염주 88개는 위와 같은 두 가지의 이유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제 소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요즘 인기곡에 "위 아래! 위! 위! 아래" 하는 노랫말이 유행처럼 번져 사람들이 중독 된 듯이 부릅니다.
저는 그 노랫말을 들을 때 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대우주와 소우주를 계속 외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았는데^^
위 아래가 하나로 통하는 세상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의 외침과 기다림은 아닐런지요~
도생님들의 느낌은 어떠십니까~^?^

추신;
그런데 88과 23의 의미를 모르면 어떻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에 관심이 크게 없다보니..ㅎㅎ
하기야 신입도생분들이 여쭈어 보시면 나름 이해를 드리는
답이 필요할 수 도 있겠습니다^^
화송 쪽지 2015-02-23 22:15
증산천하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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